부평주간뉴스[2015년6월1주]
등록일 : 2015-06-08 / 조회수 : 924
부평안전체험관 개관식 “성료”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일 오전 삼산동 굴포로 110에 위치한 ‘부평안전체험관’ 1층에서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박종혁 부평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국민안전처 안전문화과장, 인천광역시 안전정책과장, 지역주민, 민방위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부평안전체험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재난안전교육센터가 될 것”이라며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평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부평구가 선정돼 국·시비를 포함해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체험식 안전교육시설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안전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교육장 내 재난체험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했으며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전시면적 1,063㎡에 6개 체험시설을 운영한다.
부평구, 일자리 창출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키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역의 실업난 해소와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Ⅱ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1일 한국폴리텍Ⅱ대학을 방문, 김소림 학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부평구 일자리기획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일자리창출과 실업난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학교 측에서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전문적인 직업상담사의 파견과 교육수요자 발굴을 위한 부평구의 협조를 요청했고, 부평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현안해결에 대학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를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홍 구청장은 김소림 학장과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한국폴리텍Ⅱ대학에서 진행 중인 뿌리산업인력 양성 등 4개 과정의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 2기 수료식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일 인천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제2기 부평구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의회 의장,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부평구통장연합회 임원진 등 주요 내빈과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했다.
부평구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은 구가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에 통장 복지교육을 위탁, 지역사회리더로서 통장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사회공헌과 공동체가치 구현 등을 내용으로 총 7차시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4월 1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5월 7일 개강한 2기 과정에는 40여명의 통장들이 한 달여 동안 성실히 교육에 참석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학사모 촬영 및 수료증 수여 등으로 성공적인 교육 이수를 축하했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무엇보다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통장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차기 교육생들에게도 효과적인 강의가 되길 희망하며, 이후 현장으로 돌아가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 돌아보고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