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5년3월4주]
등록일 : 2015-03-27 / 조회수 : 646
-크루즈 관광객 유치, 지하상가 활성화 모색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5일 오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한 부평지하상가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백현 롯데관광 대표, 5개 부평지하상가 대표 등이 참석했다.
○ 인천항의 크루즈 기항횟수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인천 지역에서 크르주 관광객의 소비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이다.
○ 구는 기관․단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 및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 오는 3월말부터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개별 관광객 및 승무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순환형 무료 셔틀버스(인천항↔부평지하상가)를 운행하고, 5월에는 부평지하상가를 연계한 크루즈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해 대규모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 또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부평지하상가 할인쿠폰 또는 가격혜택 등을 제공하여 소비를 유도하고, 중국어 안내판, 홍보물 제작 등 인프라 정비, 상인을 대상으로 환대서비스 교육 실시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여건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8개 단체의 사업을 지원한다.
○ 구는 지난 18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회의에서 공모에 참여한 10개 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적인 사업의 적정여부와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8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 이번에 지원할 사업은 ▲(사)인천여성의전화 ‘교육과 영화로 만나는 여성인권 아카데미 Ⅱ’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위기의 여자들, 다시 태어나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지역주민이 만들고 여성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여성장애인 공예강사 경제활동 지원사업)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극을 활용한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인형극 공연’ ▲인천YWCA삼산복지관 ‘중년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한 돌봄실천 동아리 <산들바람> 지원 ▲(사)인천여성노동자회 ’일하는 여성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인천여성민우회 ’가라앉는 어린이집, 골든벨을 울려라!‘ ▲좋은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인천시민협동조합 ’참여로 행복한 육아-아빠, 지역사회가 함께 해요‘ 등이다.
○ 구는 지난 2012년부터 부평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평온·평등·평안한 부평을 3대 목표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지역 특성을 살린 여성친화도시 이미지 제고 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공모해 지원하고 있다.
「2015 부평구 통․반장 직무교육」개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 증진과 복지도우미 활성화를 위한 통·반장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 이날 교육에는 관내 통·반장 800여명이 참석했다. 건복지부 전명숙 서기관이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정책’을 주제로 통반장의 복지도우미로 역할과 임무에 대한 강의를 했다.
○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통·반장 직무교육으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통반장들이 복지도우미로서 역할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