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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4년12월3주]

등록일 : 2014-12-22 / 조회수 : 665

-연탄 한 장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담아 ○ 연탄 한 장 한 장,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이웃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부평구 산곡1동에서 지역 사회 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폈다. ○ 이날 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박종혁 부평구의회 의장, 최도현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했다. ○ 이들은 경제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산곡1동 기초수급자와 한부모, 소외계층 등 20세대에 연탄 200장씩 총 4,000장을 전달했다. ○ 이 협의회는 부평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된 중소기업인 모임으로, 매년 상․하반기 기금을 모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사)은빛날개 후원회 회원 40여명도 지난 13일 부평구 십정1동에서 이 지역에 사는 홀몸노인 등 8세대에 연탄 총 1,600장을 전달했다. ○ (사)은빛날개 후원회는 항공기 운항 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 모임으로 현재 대한항공 임직원 1,200명 가량이 참여하고 있다. ○ (사)은빛날개 봉사회 김성수 회장은 “십정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허름한 주택가에서 추운 겨울을 연탄으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재정비가 시급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더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들은 소외계층아동청소년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의료복지시설 지원사업, 소외계층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아동방과 후 교실사업 등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청천1동 소재 중소기업 ㈜ YG-1도 지난 13일 청천1동 관내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 YG-1 관계자는 “이번 연탄봉사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4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실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자율방재단장과 동 대표, 단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지 여건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재난 예방·대응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방재 전문 조직이다. ○ 부평구 22개 동 118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상황 발생 전․후 선제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 복구 등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 이날 교육은 (사)한국에너지기술․방재연구원 이호동 강사가 풍수해 대비 사전예찰 활동과 재난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 현장 활동의 중요성 등을 중점 교육했다. ○ 홍미영 구청장은 “폭설이나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재난 없는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부평구, 공직자 아빠육아사례집 발간 -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는 공직자 아빠들의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은 생생한 이야기 담아 - 일과 가정의 양립 정책전문가, 중앙․지방 정부 등 전달...양성평등정책에 반영되길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남성 공직자들이 맞벌이 부부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 구는 이런 이야기를 담은 ‘부평구 남성공직자육아사례집-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는 공직자 아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12일 발간했다. ○ 구는 지난해 여성공직자들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여성공직자 육아사례집 -슈퍼우먼으로 살아가는 직장여성들의 이야기’ 발간한 바 있다. 구는 이 책을 정책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활용하기도 했다. ○ 구는 이날 발간한 남성공직자 육아사례집도 같은 길을 걷는 아빠들의 공감대 형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책 수립·지원 등에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남성공직자 육아사례집은 육아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커가는 상황에서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며 겪은 어려움과 희망, 행복 등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 이 책은 정부 정책의 변화로 육아휴직이 편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육아시설의 필요성은 여전하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야한다는 바람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한다. ○ 육아휴직 남성은 10년 사이 10배가 넘게 늘었고, 공무원의 경우도 지난해보다 2배가 증가했다. 또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아빠의 달’ 제도로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 구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아빠 육아휴직, 아빠의 달 제도 등 시행초기인 제도들이 정착되고 사회적인 문화와 인식이 바뀔 때까지 갈 길이 멀다”면서 “육아사례집이 일과 가정의 양립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구는 남성공직자 육아사례집을 여성정책 연구자와 정부·지방의 양성평등정책 당국자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 또 전자책(e-북) 형태로 발간, 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 내 여성이야기 코너를 통해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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