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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4년11월4주]

등록일 : 2014-11-28 / 조회수 : 648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역할 증대 필요 ○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의 역할을 주민 참여·교육 공간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난 24일 오후 부평구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한 ‘기후변화대응 정책포럼’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 이혜경 사무처장은 주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 이 사무처장은 인천 유일의 기후변화체험관인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이 함께 모여 논의할 수 있는 근거지로 역할을 증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그는 기후변화체험관이 인천 전역을 담당하는 기후변화교육센터로서 역할을 키워야하고, 체험관에 국한된 활동 영역도 찾아가는 교육이나 전문 강사 양성, 컨설팅 등으로 넓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이날 정책포럼은 부평구가 준비하는 ‘기후변화대응 계획’에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의 ‘기초지자체 기후변화대응의 필요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천발전연구원 조경두 박사의 ‘부평구 온실가스 감축방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김혜애 부센터장의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 이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부문별(공공, 가정, 상업 등) 대응 전략, 주민참여형 온실가스감축방안, 탄소제로화를 위한 부평의 과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이 벌어졌다. “우리 가족이 키운 배추·무로 김장 담가요”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2일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에서 상자텃밭교실 수확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구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지난 5월부터 기후변화체험관 옥상에서 상자텃밭교실을 운영했다. ○ 이날은 상자텃밭교실에 참여한 14가족이 그동안 김장용 배추와 무를 수확하는 날. 무 4㎏짜리를 키운 정미루 학생 가족이 1등으로 뽑혀 가정용 텃밭과 천연비누, 담요 등을 포상으로 받기도 했다. ○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평소 채소를 싫어했는데, 봄부터 가지와 토마토, 고추, 상추 등 채소를 키우면서 이제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주말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정을 쌓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 한편 구는 지난 5월 기후변화체험관 옥상에 상자텃밭을 마련하고,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상자텃밭교실을 운영해 왔다. 여름철에는 가지와 토마토 등을 키웠고, 이후 김장용 배추와 무를 가꿔왔다. ○ 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의미와 각종 병충해, 텃밭의 생태 및 유기농 먹을거리 등을 수업해 왔다”면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녹색생활실천 교육과 동시에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농업체험을 위해 상자텃밭교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불멸의 이순신」인문학 특강 개최 - 이순신 전문가 박종평 작가와 함께하는 이순신 집중탐구 - 부평구립 청천도서관(관장 이희수)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 인문학특강 ‘불멸의 이순신’을 오는 11월 4일 ~ 25일, 매주 화요일(총4회) 오후 7시30분부터 120분간 부평구립 청천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최근 영화 ‘명량’으로 재조명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집중분석하여 현대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을 구민과 함께 나누어 보는 시간으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함께 지역주민의 질 높은 여가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인문학 강의이다. ‘진심전력’의 작가이자 이순신 전문가로 잘 알려진 박종평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참된 리더 이순신’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자기 경영법, 소통과 혁신법, 독서, 난중일기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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