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4년10월4주]
등록일 : 2014-10-24 / 조회수 : 687
-전천후 백운게이트볼장 준공
= 제23회 부평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도 함께 열려 =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은 22일 오전 부평구 십정동 백운공원 내 백운게이트볼장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 이날 준공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박종혁 구의회의장, 문병호 국회의원, 게이트볼 동호인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 구는 지난 2013년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백운공원과 희망공원, 부들공원 등지의 게이트볼장 3곳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벌여왔다.
○ 구는 백운공원과 희망공원의 게이트볼장에는 지붕을 설치해 비가 와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했고, 부들공원은 게이트볼장 바닥 정비 공사를 했다.
○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천에서 가장 많은 어르신들이 부평에 살고 있지만 그동안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없어서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앞으로 생활체육으로서 게이트볼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준공식과 함께 백운게이트볼장에서 ‘제23회 부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부평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 확대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대상이 확대됐다.
○ 구는 지난 9월29일 ‘인천시 부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개정, 시행됨에 따라 모범납세자와 자원봉사자 등에 대해 주차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 주차요금 전액 감면 대상 차량은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은 사람으로서 실납세증 표시를 부착한 차량,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주차한 차량 등이다.
○ 또 아이모아카드 소유자와 세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증빙서류를 지참한 경우, 승용차부제 참여 자동차, 저공해 자동차 등은 50%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전통시장을 이용한 사람은 부평시장 대정 공영주차장, 부평시장 공영주차장, 깡시장 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한 경우 1시간까지 주차요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 이에 반해 구는 ▲하역주차구획에 화물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주차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주차요금을 내지 않고 주차하는 경우 ▲주차장의 지정된 주차구획외의 곳에 주차하는 경우 ▲주차장을 주차장 외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의 4배 금액으로 주차요금과 가산금을 함께 부과할 계획이다.
지하철 역사에서 즐기는 문화공연
- 부평구립풍물단,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B-BOY 등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
○ 부평구(홍미영 구청장)는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과 굴포천역에각각 소규모 공연장을 조성하고, 11월말까지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 구는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을 문화 공연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테마별 역사 문화예술공간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6월 사업비 1척2,500만원을 들여 부평구청역과 굴포천역 등에 각각 소규모 공연장과 갤러리를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 구는 9월 한달간 부평축제위원회를 통한 공모를 거쳐 공연단체를 선정, 이달 초부터 두 역사 내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 이 공연에는 부평구립풍물단과 기타 동아리 ‘기타사랑’ 등 1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풍물,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올드 팝 라이브, 서도소리,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의 성과를 반영해 풍물축제위원회와 함께 2015년부터는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들에게 연중으로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주1회 정도 정기적으로 전문예술인들의 초정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