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4년10월3주]
등록일 : 2014-10-19 / 조회수 : 795
- 제51회 아침문화강좌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15일 “민선 6기에는 지난 4년 정착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 부평의 비전을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데 주안을 둬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홍 구청장은 이날 오전 부평문화원이 주최한 제51회 아침문화강좌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발전도시 부평’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 같이 말하고, 민선6기 펼쳐갈 구정 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 부평구는 민선 5기 출범 후, 지난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이어 2012년 민·관 협치(거버넌스)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 앞서 구는 행정 조직을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담아 개편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전략을 이행할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폈다.
○ 홍 구청장은 “사람을 위해 벌인 급속한 발전이 오히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 사람을 죽이는 결과를 불러오고 있다”면서 “현재와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골고루 충족시키면서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발전 방향이 필요하다”고 구가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세운 이유를 설명했다.
○ 구는 지난 2013년 10월 녹색도시 만들기 전국톤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올 7월에는 구가 직접 한 제1차 지속가능발전보고서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제기구인 GRI에 등재하기도 했다.
○ 홍 구청장은 “지난 4년간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부평구의 가치로 정착했고,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했다”고 평가하고 “이런 성과를 더 성숙·발전시키고 활성화해 사회통합과 경제발전, 환경보전을 동시에 충족하는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 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재능기부 공연·전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4일 구청 부평어울림마당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여러 공연과 전시를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지역 인재와 활동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서 지역에 봉사하고 개인의 학습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지역 평생 학습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이야기 활동가와 책읽어주는 활동가 소리극팀, 부평학 스토리텔러, 평생학습 동아리 ‘열우물 하모니카’, ‘물빛’ 등이 참여했다.
○ 부평어울림마당에서 있은 어린이집 아동 대상 교육연극 공연과 구청을 찾은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공연, 그리고 사진으로 보는 부평이야기 등 사진과 수채화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자전거 대행진 성황리 개최
○ 지난 11일 부평구 부평대로 부평역~부평나들목 구간 7.4㎞에서 펼쳐진 ‘2014 부평자전거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 ‘두 바퀴 부평, 행복의 페달로 달린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오후 1시 부평역광장에서 출발해 오후 5시까지 부평나들목을 왕복했다.
○ 부평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의지를 널리 퍼트리고, 자전거가 구민에게 친숙히 다가갈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부평자활센터 등이 주관했다.
○ 이색자전거 체험,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기후·환경 관련 체험 마당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