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부평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0월 2일부터 11월3일까지 ‘2014년도 부평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키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 이 강좌는 강의 기간 매주 월·요일 갈산역 인근 우림라이온스밸리 내 부평 이노카페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강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교육과 실습,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 수강생 모집은 사회적경제나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부평구 주민을 우선하며,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지 않은 계양·서구·강화·옹진군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 구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대상으로 부평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통해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향후 추진 될 부평구 사회적경제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 응모 시 가점 등 혜택도 주어진다. ○ 수강 신청은 9월11일부터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전화(☎032-509-6582) 또는 팩스(☎032-509-7696), 부평구 일자리기획단 방문 신청 등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 마인드 인식 전환 교육 실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5일 오전 월례조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에서는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임수철 소장이 강사나 나와 ‘장애인지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 임 소장은 인라 장애와 관련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한 새로운 인지 관점 파악과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생활․이용시설에서의 차별 사례 공유 등을 알렸다. ○ 구 관계자는 “장애인 인권 개선을 위한 꾸준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이 제고돼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주자 우선주차제 2단계 신청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려고 추진하는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2단계 시행 구간에 대한 신청자를 16일까지 접수한다. ○ 구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부평2동·부평3동·부평6동 동수북로와 부개1동 수변로 등 총 11개 구간에서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실시한다. ○ 앞서 구는 1단계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부평4동 신트리공원 주변과 부개2동 부개역 주변, 부개2동 수변로 등지에서 실시했다. ○ 2단계 시행 구간의 신청 대상은 이 지역 인근 거주 주민과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상근자다. ○ 신청은 거주자 우선주차제 홈페이지(park.bpss.or.kr)를 통해서 하면 되고, 신청기간 내에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거주자 우선주차제는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을 만들어 일정한 요금을 받고 인근 주민과 상근자 등에게 먼저 주차할 권리를 주는 것이다. 구는 단계별로 구 전역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운영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262-9233)이 위탁 관리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제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야간제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주간제는 월 2만원, 야간제는 월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