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4년8월4주]
등록일 : 2014-08-29 / 조회수 : 614
-부평구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추석을 앞두고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하고 9월4일까지 이를 추진한다.
○ 구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의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조성하기 위해서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했다.
○ 구는 이 기간 가격표시제 위반 단속,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축산물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 계량기 검사 등을 시행한다.
○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품목(28종)에 대한 물가정보를 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 공개한다.
○ 한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추석 명절 전 부평전통시장 일원을 직접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등 상인과 구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숙박업소 특별위생점검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실시한 시설환경실태조사 결과 A등급으로 조사된 숙박업소 8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구는 이 기간 ▲객실 및 침구, 욕실 등의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접객대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 ▲음란물 상영 및 성인방송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 특히 이번 점검 기간 중 영업주 스스로가 숙박요금을 자율적으로 책정‧공표하는 자율책정요금을 조사해 대회기간 중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징수에 대한 민원불편사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 구 관계자는 “아시아경기대회에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안락한 숙박시설을 제공하여 다시 오고 싶은 부평이라는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14년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
참여단 위촉 및 추진 보고회 개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오후 마을개선 사업인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 구는 이날 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과 인천대·인천가톨릭대 학생 20명에게 참여단 위촉증을 전달했다.
○ 또 인천여성가족재단 홍미희 정책연구실장과 박순주 컨설턴트, 인천발전연구원 김용하 박사, 인천가톨릭대학교 이승지 교수 등으로 자문단도 구성했다.
○ 구는 보고회에서 나온 문제점과 제언은 향후 디자인참여단의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중순경 산곡1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설명회에서 나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아이템 및 디자인을 최종 확정한다.
○ 구 관계자는 “2013년 청천1동에서부터 시작된 본 사업이 마을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마을에 애착을 찾고 이웃간 소통을 원활히 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면서 “산곡1동 마을길에 풍경을 불어 넣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위한 고민과 소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