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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4년7월5주]

등록일 : 2014-08-18 / 조회수 : 642

-“동암역 북광장 불법 노점 시설 용납 않겠다” ○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최근 정비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공간으로 시민의 품에 돌아온 동암역 북광장에 불법 노점 시설을 설치하려는 노점상의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 구는 지난해 12월 총 사업비 6억2,891만여원을 투입해 동암역 북광장 정비사업을 시작, 올해 5월27일 준공했다. 이 사업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안전한 보행자 보도를 확보하고, 광장 내 노점 및 노상적치물을 정비한 사업이다. ○ 그 동안 동암역 북광장 일대는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한 노점으로 인해서 통행에 불편을 겪는 등 동암역 이용자와 지역 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오래전부터 정비 요구가 제기돼 왔던 곳이다. ○ 구는 동암역 북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서 지난 2011년 9월부터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로를 불법 점거한 수십 개 노점에 대해 자진 정비도 유도했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지난 3월 본격적인 정비 공사를 앞두고 구와 노점상들은 수차례에 걸친 대화를 통해서 자진 정비・철수를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 그러나, 민주노점상전국연합과 노점상은 공사가 준공 된 후 시민의 세금을 들여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광장을 자신들의 영업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돌려 달라는 부당한 요구를 구청에 지속적으로 제기해왔고, 지난 6월 22일 불법 노점시설 7개를 설치해 영업을 재개했다. ○ 구는 동암역 북광장에서 지난 17일 불법노점시설을 철거하는 1차 행정대집행에 이어 23일 오후 불법노점시설이 인도를 점유할 수 없도록 가로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노점상들이 집단행동으로 도시경관과 신모 팀장 등 구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입원하기도 했다. ○ 구 관계자는 “민주노점상전국연합과 노점상들이 구가 용역을 고용하고 노점을 강제 철거했다는 허위 사실까지 유포하고, 급기야 정당하게 공무를 집행하는 공무원까지 때려 다치게 했다”면서 “법과 원칙을 벗어난 노점상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는 등 단호히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 또 “공무원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물리력을 동원해 방해하고 구 직원을 다치게 한 민주노점상전국연합에 유감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권력 회복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민노련과 노점상인들의 요구에 절대 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내 민간기업 주소 전환 사업 시행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환 지원 서비스를 한다. ○ 구는 올해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하고 있지만, 기업체에서 만드는 각종 홍보물이나 홈페이지 판촉물 등에 여전히 지번주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개선하려고 지원 활동에 나선 것이다. ○ 구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1,273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를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 전환 서비스를 한다. ○ 기업맞춤형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와 각종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도로명주소 전환에 대한 상담과 행정지원도 할 계획이다. ○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민간에서 자발적인 사용해야 한다”면서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도로명주소 전환 지원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은 구 지적과(☎032-509-8030)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희망복지지원단,『부개 네트워크』협약식 추진 -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 !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2일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부개동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부개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 ‘부개 네트워크’는 부평구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와 북부교육지원청 및 학교, 삼산경찰서, 지역아동센터, 사회적기업 한클린, 온세계교회, 천주교인천교구 부개동성당, 부평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다. ○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 12월 십정동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산곡동, 2014년 7월 청천동 등지에 이어 네 번째다. ○ 부평구는 지역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모두가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는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부개 네트워크’는 민관협력을 기초로 한 상시보호체계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를 하고 지역의 공통된 복지욕구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 구 관계자는 “부개네트워크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찾아내고 협력하여 해결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동 지역의 지역보호체계의 발판이 될 ‘부개 네트워크’가 지역 내 위기가정의 문제해결 및 지역복지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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