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4년6월3주]
등록일 : 2014-06-24 / 조회수 : 782
--인천 AG 대비 숙박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16일부터 23까지 숙박업소 247곳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 이번 평가는 관광객과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높은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진행한다. 지난 2012년에 이어 실시한다.
○ 구는 시설과 종사자 친절도 등을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일반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하여 숙박업을 운영하는 영업주의 발전적인 서비스 향상을 기대함은 물론 인천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국제 경기가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인복지시설 지도 점검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7월4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21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
○ 이번 지도·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합리적인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한다.
○ 구는 4차례로 나눠 전체 77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다.
○ 구는 점검반을 구성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부보조금 집행사항, 조직 및 인력운영관리, 예산ㆍ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시설 안전 및 위생관리 등을 살핀다.
○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처분을 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주년 맞아
○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 구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의 위생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서 지난해 6월 부평구 십정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마련했다.
○ 센터는 경인여대가 맡아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을 비롯해 급식실무자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과 위생교육 등 안심급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6월말 현재 관내 15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 또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급식 운영 방식과 식자재의 구매·조리·배식·위생·시설관리 등 맞춤형 급식소 컨설팅도 지원한다.
○ 센터 내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을 마련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 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간식을 제공한다.
○ 센터 관계자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의 위생적인 급식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안심급식을 위해서 학부모와 어린이, 교사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편 센터는 지역 내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급식지원센터(☎719-781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