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4년6월2주]
등록일 : 2014-06-13 / 조회수 : 614
--
구 보건소 체력측정실 및 체력단련실 운영
○ 부평구보건소는 보건소 별관 건강증진센터에 있는 체력측정실과 체력단련실을 부평구민한테 개방한다.
○ 구보건소는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서 주민의 체력측정과 건강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운동처방도 할 계획이다.
○ 구는 이들 시설은 16일부터 부평구민한테 개방키로 하고, 이에 따른 이용자의 예약을 받는다.
○ 체력측정실과 체력단련실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체력측정실에서는 기초체성분 측정과 근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악력, 각근력, 심페지구력 등 기초체력검사를 받을 수 있다.
○ 또 전문운동처방사가 그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에 맞는 운동법과 식단을 알려주고 맞춤형 체력단련방법도 지도한다.
○ 체력단련실에서는 ‘이제 나도 슬림, 탄탄 S라인’ 다이어트 순환운동 프로그램과 ‘체력단련기구 이용 운동방법 지도’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각 프로그램은 한 기수 당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 다이어트 순환운동 프로그램은 1971년~1986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지방 측정 후 체지방률 정상범위 초과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체력단련기구 이용 운동방법 지도 프로그램은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이 두 시설을 이용하려면 구보건소(☎509-5058)로 신청해 정해진 일정에 방문하면 된다.
부평구 전통시장알리기 프로젝트 실시
-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진행
○ 청소년들이 부평의 전통시장을 알리고자 팔을 걷었다.
○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위원회가 마련한 ‘전통시장 알리기 프로젝트’로 최근 2014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당선됐다.
○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변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는 것이다.
○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간 부평의 전통시장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 지난달 31일 부평종합시장을 찾은 이들은 시장 이용객의 시장바구니를 들어주는 일일도우미를 자청했다. 문화 공연을 통해서 흥겨운 분위기도 연출했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벌였다.
○ 청소년들은 앞으로 부평구민이 전통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를 만들 계획이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도 제작해 배포할 생각이다.
○ 또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오는 14일 오후 2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한꿈마당에서 있을 ‘토요일엔 피크닉’ 행사 때에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 청소년들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행사장을 찾는 이들과 나눌 계획이다.
○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부평 지역의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벌여갈 것이다”면서 “이 프로젝트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천2동 다문화 가정 전통 혼례 체험 행사 개최
○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오전 관내 자생단체 등과 함께 청천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모시기 및 다문화 가정 전통혼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국수와 떡, 과일을 관내 노인 250여명에게 대접했다. 또 다문화 가정 20세대가 전통 혼례를 체험하기도 했다.
○ 최진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 다문화 가정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