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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4년5월1주]

등록일 : 2014-05-07 / 조회수 : 589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실 운영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0월까지 초․중․고등학생과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요령 등을 알려주는 생활민방위교실을 운영한다. ○ 구는 지난 3월부터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재난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생활민방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원여자중,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지에서 3천여 명 가까이 교육을 받았다. ○ 생활민방위교실은 그동안 성인들을 대상으로 했던 민방위 교육을 청소년과 노인 등이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비폭력과 평화교육 등을 중심으로, 초등학생과 노약자 등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 또 금연 연극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 구 관계자는 “일상에서 조그만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재난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국회의원 십정2지구 방문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미경(민주당, 서울 은평갑) 의원이 지난 25일 오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장기간 지연된 탓에 주택 붕괴 위험이 높아진 인천시 십정2지구를 방문했다. ○ 이 의원은 십정2지구 내 붕괴위험 주택들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과 만난 자리에서 “올여름 장마철에 주택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커 더 이상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계속 미룰 수만은 없다”면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07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14년 사업을 마칠 예정이었지만, 수익성과 재무상황 악화 등을 이유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사업을 미루고 있어 답보상태다. ○ 그동안 인천시와 부평구, 지역 주민의 조속한 사업 추진 요구로 2011년 11월 시작된 지장물조사는 2014년 4월 현재 진척도가 91%에 머물고 있다. ○ 부평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년째 사업이 지연된 탓에 고치지 못한 채 방치된 공가나 폐가가 220가구에 이르고, 붕괴위험에 놓인 노후 건축물이 41곳이나 된다. ○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3월 18일 십정2지구 내 한 건축물의 담벼락이 무너졌다.”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사히 해빙기를 지나도 여름철 장맛비와 태풍에 피해가 날까 주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다”고 말했다. ○ 부평구는 LH에 위험 건축물에 대한 철거와 주민 이주방안 등 안전대책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 이 의원은 “LH에 십정2지구 과련 자료를 요청해 검토하고 있다”면서 “장기간 사업지연으로 재난 위험이 큰 십정2지구에 대한 LH의 안전조치가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안전을 꼼꼼히 살피지 않아 벌어진 인재(人災)였듯이, 십정2지구에서 안타까운 일이 나지 않도록 사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관점을 디자인 하라.”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2014 청소년자원봉사단 1회 활동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 관점 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청소년 상상마당 김지웅 대표는 청소년자원봉사단원들에게 경쟁구도 속에서 필요에 의한 자원봉사가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자원봉사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전달했다. ○ 청소년자원봉사단은 5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시각을 넓혀 장애인의 고충을 이해하고 진정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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