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4년3월4주]
등록일 : 2014-03-28 / 조회수 : 902
--부평구,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선정 평생학습과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정부가 작은 도서관 이용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지정하는 ‘작은 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선정됐다. ○ 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작은 도서관 육성 사업지구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등 7억1,700만원이 들어간다. ○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자치단체가 신청, 부평구와 함께 여수시와 대전시 등 3곳이 선정됐다. ○ 구는 앞으로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 연계 시스템을 갖춰 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지역 단위의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 구는 올 연말까지 부평구립 공공도서관 6곳과 관내 공․사립 작은 도서관 15곳 등 총 21개 도서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자료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한편, 효율적인 운영지원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 홍미영 구청장은 “인천시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에 시범지구로 선정됐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서도 주민들이 공공도서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홍 구청장은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인천의 독서문화 정책에도 큰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부평구가 책의 수도 인천 사업을 선도하고, 주민의 지식정보 접근성 높이고 생활친화적 도서관 문화를 키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 주민등록 일제정리 하나로민원과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4월3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한다. ○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 진행한다. ○ 구는 동별 합동조사반을 편성, 전체 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할 예정이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4월2일까지 주민등록이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개별조사를 벌인다. ○ 이 기간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을 중점 조사한다. ○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에 대한 재등록과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등도 할 계획이다. ○ 구는 이 기간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를 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75%까지 경감해 준다. ○ 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증 발급,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 정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면서 “일제정리 기간 드리는 도로명주소 스티커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뒷면에 붙여 사용하면 되고, 이를 받지 못한 경우는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부평구 풍물단, 2014 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 기원 홍보공연 문화체육과 ○ 부평구 풍물단이 오는 9월 있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정기적으로 거리 공연을 펼친다. ○ 풍물단은 8월까지 매월 4회에 걸쳐 부평역광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흥겨운 풍물 무대를 만든다. ○ 문화의 거리에서는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동 풍물단의 앉은반 사물공연이, 부평역 북광장에서는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 부평풍물단의 선반 풍물공연을 각각 즐길 수 있다. ○ 풍물단은 지난 15․16일 공연을 한데 이어, 오는 29일과 30일에도 공연을 할 예정이다. ○ 구 관계자는 “부평풍물단과 22개 동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으로 풍물의 도시 부평을 알리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