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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4년2월2주]

등록일 : 2014-02-14 / 조회수 : 1717

-드림스타트 사업지역 확대 실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복지법 제37조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보호․교육․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다. ○ 구는 지난 2011년 11월 열우물로 103(십정동)에 드림스타트센터를 열고 시범사업으로 부평3동․십정1․2동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과 법정한부모가정 등 12세 미만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서비스 사업을 해오고 있다. ○ 구는 이 사업을 2015년 초까지 부평구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 우선 올 초 산곡1동, 청천1․2동, 삼산1동 등 4개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추가하고, 올 7월경 7개동을 추가하는 등 단계적으로 사업 대상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 서비스 지원 대상 아동 수도 현재 385명에서 551명, 이후 1,22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 구는 이와함께 7월경 드림스타트 중앙센터를 개소하고, 전담인력도 보강할 예정이다. 아동 욕구 및 가구 조사를 통해서 지역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 지원 대상에서 차상위 계층을 제외했다. 하지만, 신규지역 확대 실시 결과를 분석해 차상위계층이나 일반 가정이라도 긴급지원 필요아동과 위기도가 높은 아동은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지역을 순차적으로 넓히고 아동복지 지역자원과 연계해 안정적인 아동통합서비를 구축하겠다”면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욕구 조사를 벌여 사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립도서관 운영시간 연장 ○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3월 4일부터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지역 주민을 위해서 일부 구립도서관의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 이에 따라 부개․삼산․청천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3곳의 평일(화요일~금요일)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시간 늘어나게 된다. ○ 다만 이들 도서관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과 주말(토․일) 운영 시간은 종전대로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도 내달 4일부터 개관시간을 오전 10시에서 1시간 앞당긴 오전 9시로 변경한다. 목요일은 종전대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구립도서관은 운영시간 연장으로 지역사회 독서 인구가 늘고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직장인과 대학생 등 야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 또 안정적인 독서환경 조성과 도서관 안전관리를 위해서 도서관 운영 보조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야간 경비 인력도 배치한다. ○ 부평구립도서관 이희수 관장은 “도서관이 야간에도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도서 열람과 대출에 제한이 있었던 직장인과 일부 주민도 평일 저녁 시간에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우리 부평구립도서관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독서습관 정착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6개관 홈페이지(www.bppl.or.kr)나 전화(☎032-505-0062~5)로 문의하면 된다.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종량제 확대 시행○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난해 관내 아파트단지에서 벌인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종량제로 음식물쓰레기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 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 구는 지난해 관내 6개 단지 7,059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RFID(Radio Freqency IDentification) 기반 음식물류폐기물종량제를 실시했다. ○ 그 결과 지난해 11~12월 시범운영기간 전년 동기대비 27% 정도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성과를 보았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부과하기 시작한 올 1월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가량 줄었다. ○ 구는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종량제로 음식물쓰레기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고, 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 구는 올해 관내 1,000세대 이상 대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2만2,000여 세대에 음식물쓰레기 수집기 370대를 추가로 설치기로 하고, 이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할 예정이다. ○ 구 관계자는 “시설 구축에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배출과 배출 전 물기제거, 그리고 계획적인 식단 등 각 가정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적게 버리는 것보다 음식물쓰레기가 처음부터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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