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4년1월4주]
등록일 : 2014-01-24 / 조회수 :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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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 부평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 구 보건소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간,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을 제외한 당직의료기관 23곳, 당번약국 81곳을 지정․운영한다.
○ 구 보건소는 설 당일인 31일은 보건소 진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하려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 부평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 구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보건복지콜센터나 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관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 등 응급진료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설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 실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쇠고기이력제 및 부정축산물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 단속대상은 관내 축산물 가공·포장업소 28곳과 운반·판매업소 479곳 등 507곳이다.
○ 이번 단속은 인천시 10개 군․구 합동 단속으로, 군․구간 교차 단속으로 진행된다.
○ 중점 단속사항은 쇠고기이력과 등급표시 이행상황, 보존·유통기준 준수,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등이다.
○ 이번 단속활동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가 처해지고,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면 해당 제품을 긴급회수하고 폐기처분하게 된다.
○ 구 관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부정축산물로 의심되는 경우, 구 경제지원과 (☎509-6560)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14년도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정기총회”개최
○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상임공동대표 박병관)는 20일 오후 4시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는 시민․기업․행정이 다 함께 밝고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선언한 ‘부평의제21’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5년에 출범한 단체이다. 굴포와자연, 경제와사회, 도시환경, 문화와복지, 마을자치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 이날 정기총회는 행정 부문의 공동대표인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2013년도 사업 실적과 감사 결과 보고를 비롯한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 ‘부평의제21실첩협의회’의 올해 5개 분과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굴포천 생태학교 ▲협동조합 지원 및 공정무역 홍보 ▲생활자전거 활성화 사업 ▲마을공동체 사업 등을 통해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실천, 확대할 계획이다.
○ 이날 식전 행사로 이한구 인천시의회 의원의 ‘굴포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의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굴포천의 현 문제점과 국가하천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의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가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다 같이 행복한 부평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국가와 지구촌의 지속가능발전에도 기여하는 거버넌스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