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4년1월2주]
등록일 : 2014-01-10 / 조회수 : 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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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 실시
○ 부평구(홍미영 구청장)는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22개 동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 구는 7일 오후 2시 부평1동주민센터 문화마당에서 부평1․4․5동을 시작으로 2월18일까지 새해 방문 주민과 대화를 한다. 올해 주민과 대화는 2~3개 동을 한데 묶어 권역별로 진행된다.
○ 구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한다.
○ 구 관계자는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주민과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면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잘 검토해서 구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순 민원업무 “바로바로 처리”
- 민원여권과 ‘하나로민원과’로 이름 바꾸고, ‘바로처리팀’ 신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신청 수요가 많은 민원을 바로바로 처리하기 위해서 전담 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 구는 6일 주민등록이나 여권발급 등을 처리하는 ‘민원여권과’를 ‘하나로민원과’로 개칭하는 한편, 이 부서에 각종 허가와 관련한 민원을 전담하는 ‘바로처리팀’을 신설했다.
○ ‘바로처리팀’은 앞으로 신청 수요가 많은 민원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이 필요 없고, 정형화한 단순 민원업무를 맡는다. 세금 체납 등 세무 관련 조회 업무도 바로처리팀에서 처리한다.
○ 이 팀에서 처리하는 업무는 방문판매업 신고 처리에 관한 업무 등 기존 10개 과에서 처리하던 67개 사무다. 다만 개별 민원사무의 관리감독은 기존 부서에서 그대로 맡는다.
○ 구 관계자는 “민원 수요가 많은 허가 관련 단순 민원을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 하나로민원과 바로처리팀(☎509-6401)으로 하면 된다.
복잡한 부동산 서류는 이제 그만”○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18일부터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 지적도 등 18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부동산종합증명서’ 1장으로 통합해 발급한다.
○ 부동산종합증명서는 토지 및 건축물의 표시와 소유자에 관한 사항, 토지의 이용 및 규제에 관한 사항, 부동산의 가격에 관한 사항 등 부동산에 관한 종합정보관리체계를 통해 기록․저장한 것을 말한다.
○ 이 증명서로 발급․열람할 수 있는 것은 ▲토지대장, 임야대장, 대지권, 등록부, 공유지연명부, 경계점좌표등록부, 지적도, 임야도 등 지적 7종 ▲총괄표제부, 일반건축물, 집합건축물표제부, 집합건축물전유부 등 건축물 4종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개별주택가격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 토지․가격 4종까지 총 15종이다.
○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해 발급하는 맞춤형 증명서로, 오는 18일부터 구청 1층 하나로민원과 통합창구와 각 동 민원창구, 온나라 부동산 정보 통합포털 등을 통해서 발급․열람이 가능하다.
○ 구는 앞으로 토지등기부, 건물등기부, 집합건물등기부 등 등기 관련 증명서 3종까지 이를 확대 할 계획이다.
○ 구 관계자는 “각종 부동산 관련 인․허가와 금융업무 등에 필요한 서류를 부동산종합증명서 하나로 발급․연람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구민이 편리하고 신속한 부동산 종합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