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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3년9월4주]

등록일 : 2013-09-27 / 조회수 : 3665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여성가족부 여성친화 우수사업 공모 선정 - 여성친화적 도시공간․시설 개선을 위한 시범과제, 청천1동 “미소가 흐르는 맑은내길” - 디자인 보고회 및 청천1동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벌이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이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 구는 지난해 ‘성평등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업에 선정, 구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여성가족부는 올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 39개 자치단체 중 부평구를 비롯해 광주시 북구와 전북 익산시 등의 3개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 구는 우수 사업 선정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 구는 지난 6월부터 여성뿐 아니라 마을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며 문화적인 요소 도입과 주민 소통을 살리기 위하여 청천1동을 시범 사업 대상지로 삼아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을 벌이고 있다. ○ 이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도시계획 측면에서 접근한 마을개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참 공동체를 만들기를 비롯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의 골목골목을 안전하고 걷기 좋게 만드는 사업이다. ○ 특히 지역 주민과 학생, 행정, 관련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함께 이뤄가는 사업이다. ○ 한편 구는 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지난 6일 관련 전문가와 관계기관, 주민, 학생 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보고회를 개최했다. ○ 오는 24일에는 청천1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구 관계자는 “‘부평구 여성친화적 도시 공간 개선의 첫 프로젝트인 이 사업이 여성의 안전뿐만 아니라 마을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마을의 애착을 찾고 이웃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어 “여성가족부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2013년도 적용 후 결과를 검토하여 2014년 지속적인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부평문화의 거리, 도로명주소시범거리 준공 - 부평구 도로명주소 시행준비에 총력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내년 도로명주소의 전면 사용을 앞두고 부평문화의거리에 도로명주소 시범거리를 조성, 16일 준공식을 치렀다. ○ 이날 준공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이후종 부평구의회의장,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과 시장 상인 등이 참석했다. ○ 구는 지난 2011년 7월 29일에 전국 일제고시 된 도로명주소를 알리기 위해서 부평문화의거리를 시범거리로 정해, 도로명주소 부여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 지난 6월 중순부터 부평문화로 65~87번 구간에 화강암으로 만든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안내석을 도로 바닥에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 이날 준공한 것이다. ○ 구는 앞으로 이 거리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와 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 이날 준공식 후 홍미영 부평구청장 등 참석자들은 문화의 거리에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건물 찾기 체험도 했다. ○ 홍미영 구청장은 “예전부터 써온 지번 주소와 새로운 도로명주소로 건물 찾기를 해 보니 도로명주소로 위치를 찾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면서 “구민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구는 17일 오후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 또 관내 택배회사와 우체국 등지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 택배 신청과 배달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설관리공단 경영평가 및 경영진단 보고회 개최 - 공단, 1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결과 및 경영진단 관련 보고회 진행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2012년 경영평가 결과를 전 직원에게 전달하고 앞으로 진행될 경영진단에 대해 논의하는 등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 공단은 지난 9일 부평구 부구청장 주재로 한 대책회의를 통해 사업․조직․인사 등 책임경영과 효율성 추구로 대외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경영 합리화 및 조직혁신 로드맵 등을 보고하였다. ○ 공단은 향후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정밀진단과 경영개선 명령에 의한 이행과제 추진 절차 등을 진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자성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신진상 이사장은 “보고회를 기점으로 향후 경영진단에서 도출될 개선요구사항과 공단 자체적으로 파악한 제반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 구와 더불어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공단은 앞으로 중장기 경영 및 인력 수급계획, 성과관리체계, 인사·교육제도, 노사안정 등 크게 4가지 부문으로 분류하여 세부적인 단기 및 중기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단기추진과제에 대해서는 2013년말 이전 이행을 완료하고 중기추진과제에 대해서는 2014년 전반기내에 이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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