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 부평구,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에 나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격 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등을 위해서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 구는 오는 22일까지 자체 지방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매점매석, 담합행위 등 전반적인 물가안정 저해행위에 대해 민원접수창구를 운영한다. ○ 구는 이 기간 원산지표시 미이행, 가격표시제 위반, 부정계량기 사용, 부정축산물 판매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 또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품목에 대한 물가정보를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 공개하여 검소한 추석 명절을 위한 소비자 정보를 구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 구 관계자는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인상을 예방을 위해서 전통시장 상인회와 요식업협회, 이․미용협회, 대형마트 등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물가안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추석 명절 전 부평전통시장 일원을 직접 방문하여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하여 물건을 구입하면서 민생현장에 있는 상인과 구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경영 합리화 대책 마련 - 부평구, 9일 대책회의 갖고 경영합리화․조직혁신 로드맵 논의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의 경영합리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 구는 지난 9일 오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설관리공단의 사업․조직․인사 등 책임경영과 효율 추구로 대외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경영 합리화 및 조직혁신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실시한 2012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안전사고 발생건수 증가, 사업수지 비율 하락 등이 지적돼,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정밀진단과 경영개선 명령에 의한 사후관리 절차 등을 진행해야 한다. ○ 이날 대책회의에서 구는 공단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9월 중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윤리․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직원 역량강화․부패방지를 위한 교육훈련제도 도입 등을 하기로 했다. ○ 또 10월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승진을 위한 인사제도 정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기로 했다. ○ 오는 12월까지 노사 평화선언 등 노사 신뢰 프로세스 구축, 신규 수익사업 발굴 및 탄력적인 인력운영을 통한 사업수지 개선, 연도별 세부추진 전략 수립, 중장기 경영․인력수급 계획 수립,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등 경영분석체제 강화 및 팀․개인평가와의 연계성 강화해 전략 실행력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 아울러, 전문가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세스 보완을 통한 실행력 제고, 업무프로세스를 개선 등을 통해 조기에 시설관리공단이 안정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기로 했다. ○ 구는 최근 몇 년간 누적된 시설관리공단의 제반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지난 5월부터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해 재무구조 개선방안, 탄력적인 인력운영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 이에 따라 올해 8월 1일부터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 공단위탁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공단의 수익성을 강화한바 있다. ○ 구 관계자는 “행정6급 1명을 감사담당 파트장으로 파견하여 각종 업무 시행 시 일상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도 했다”면서 “각종 계획 수립과 예산집행 시 사전 일상감사를 실시하도록 개선하여 업무처리 미숙 등으로 인한 문제 발생소지를 억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합리화를 이룰 수 있도록 대책 마련과 함께 구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