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운동 전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벌인다. ○ 부평 한사랑 운동 일환으로 진행하는 ‘희망2013,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은 26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하며, 구와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 창구가 마련된다. ○ ‘부평 한사랑 운동’은, 부평구민이 이웃사랑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운동이다. 한사랑은 ‘크고, 하나 된 마음’이라는 뜻으로 부평구의 특수시책이다. ○ 지난 2012년에는 후원자 4,417명(단체)이 참여해 쌀 35만776㎏을 모아 지역 내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 등 2만6,674명에게 배부했다. ○ 올 들어 7월말 현재 사랑의 쌀 모금 활동에는 2,804명(단체)이 참여해 18만6,570㎏을 모았다. 이 쌀은 1만3,842명과 함께 나누었다. ○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으로 모은 쌀은 9월2일부터 17일까지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지에 전달된다. ○ 성금 기탁은 부평구에 현금기탁서와 기부자명부 등을 제출한 뒤, 부평구 지정계자(신한은행 100-023-583442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로 입금하면 된다. ○ 구 관계자는 “부평 한사랑 운동은 외환위기를 맞아 많은 구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던 1998년 10월부터 벌여온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다”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의 쌀 나눔 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실시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 건강강좌를 통해 올바른 지식과 건강증진 도모 ○ 부평구 청천보건지소는 9월 한 달 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강좌를 열 계획이다. ○ 이번 강좌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와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라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의 합병증 등 심뇌혈관질환자가 증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청천보건지소 3층 다목적실에서 인천의료원 가정의학과 유태호 과장이 ‘내 혈관을 깨끗하게’를 주제로 강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5일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우성일 과장이 ‘심장질환의 예방관리-급성심근경색과 급사’ ▲10일 식품영양전문가 이민혜 강사가 ‘저열량 조리법으로 건강한 명절나기’ ▲12일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이승우 과장이 ‘신장질환 예방관리’ ▲26일 인하대병원 신경과 윤혜원 과장이 ‘뇌졸중 예방관리’ 등을 강의한다. ○ 강좌를 듣고 싶은 주민은 25일부터 구보건소 청천지소(☎509-8954)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 청천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하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반기 저속득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살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다. 가구원수별 월 평균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200% 미만이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과 유학자, 국민기초수급자,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 신청자는 신청서와 서약서, 성적증명서 등을 갖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2일부터 12일까지다. ○ 장학금은 총 40명한테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장학금은 후원 단체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 구는 지원신청자 중 성적과 소득, 재산,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결정해, 10월11일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보장과(☎509-63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