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카운슬러 대학 프로그램 운영 부평구는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다가오는 6월부터 청소년상담 및 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제3기 카운슬러 대학을 운영한다. 카운슬러 대학은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준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과정으로 관내에 청소년 상담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11년부터 실시한 카운슬러 대학에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30여명이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원상담회에 소속이 되어 전화상담, 아웃리치, 멘토링,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중이다. 제3기 카운슬러 대학은 오는 6월 26일(수)부터 7월 26일(금)까지 주2회(주간별 일정 다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10회(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주제는 청소년의 특성과 문화 이해, 인터넷 중독, 부모교육, 가족치료, 심리검사 활용, 학교폭력, 진로상담, 청소년의 성, 청소년 상담의 이론, 이상심리 등으로 구성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 교수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1388.icbp.go.kr) 게시판(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qkrdptmej@korea.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에 접수확인 문자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카운슬러대학은 전체 교육의 80%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추후 자격검토 및 소정의 절차를 통해 부평구청소년상담센터에서 자원상담원으로 활동할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문의 : ☎ 509-8915 박에스더) 부평구 위탁 유기동물보호소 ○ 부평 구청장은 지난 22일 부평구 위탁 유기동물보호소(백마동물병원)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보호소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부평 구청장은 위탁 유기동물보호소인 백마동물병원 홍기영 원장과의 만남에서 유기동물 발생현황 및 보호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원장은 ‘부평구에서만 연간 70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보호소로 들어오게 되며, 보호소로 신고가 안 된 유기동물 역시 상당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 구청장은 ‘동물복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이런 시기에 이렇게나 많은 동물들이 버려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보호소로 들어온 동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부평구와 보호소 서로 노력하자 그리고 유기동물들이 안락사가 되지 않도록 주인반환과 재 입양에 힘 써 달라’ 고 당부하였다. 부평구 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부평․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 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 상목)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부평구청에서 2013년 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 옥진)와 삼산어머니연합회(회장 이 지숙)의 35개교 임원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제94회 전국체전 자원봉사활동 논의, 부평풍물대축제 활동 안내, 마을공동 체활 동인 1+1운동 안내, 청소년 사이버 자원봉사교육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방학기간 중 청소년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