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3년6월4주]

등록일 : 2013-06-28 / 조회수 : 6116

-생활친화적인 독서문화 환경 조성 노력 - 부평구립도서관․부평구아파트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 부평구립도서관은 지난 19일 부평구아파트연합회와 ‘생활친화적인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 대다수의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평구민의 독서토론 문화 형성을 위한 ‘2013년도 책 읽는 부평’ 사업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 이날 협약으로 부평구아파트연합회는 앞으로 부평구립도서관 6개 도서관(부개, 삼산, 부평기적, 청천, 갈산, 부개어린이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관련 행사 등에 힘을 보탠다. ○ 이희수 부평구립도서관장은 “책 읽기와 토론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이 서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고, 아파트가 더불어 사는 주민공동체의 필요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영숙 아파트연합회장은 “한 권의 책이 각 가정의 문을 넘어 서로에게 전달되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안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생활친화적인 독서문화 환경을 만드는 계기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3년도 책 읽는 부평’ 독서릴레이와 토론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부평지역 내 아파트 주민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 또는 네이버 공식 까페(cafe.naver.com/bppllib)에 신청을 하면 된다. 곤충 생태사진 및 세밀화 특별전 개최 - 부평숲인천나비공원서 25일부터 9월15일까지 열려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곤충 생태사진 및 세밀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과 세밀화를 통해서 호랑나비와 왕오색나비 등 곤충이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엄지벌레를 거치면서 자라는 한살이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 또 먹줄왕잠자리와 매미가 번데기에서 변태하여 성충(成蟲)이 되는 우화 과정을 담은 사진과 그림도 전시된다. ○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매말톱꽃, 얼레지 야생화, 곤충의 몸에서 자라는 동충하초 등 생물의 생태현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생태사진 50점을 볼 수 있다. ○ 구 관계자는 “생물의 특징을 하나하나 묘사한 세밀화 등을 통해서 곤충의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는 물론 일반인들이 평소에 보기 어려웠던 자연의 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다”고 말했다. ○ 세밀화(細密畵)란 직접 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부분의 형태적 특징을 마치 돋보기로 살피듯 자세하게 묘사한 그림이다. 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동식물을 쉽게 구별하거나 학습할 수 있도록 그린 그림이다. 사진기술이 발달한 현재에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작품이다. ○ 부평숲인천나비공원은 부평구 평천로 26-47 장수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 ☎ 032-509-8820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상업용금지+변경금지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