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을 실천하다! -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 거버넌스(민관협력) 행동목표 실천사업 선포식 개최 - 공무원, 주민, 기업과 함께 실천할 전략별 5대 거버넌스 행동목표와 실천사업 확정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5일 부평구청 광장에서 주민․지자체․기업의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별 5대 거버넌스(민관협력) 행동목표와 실천사업을 확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 거버넌스 행동목표 실천사업은 부평구의 비전과 5대 전략에 맞춰 주민과 지자체, 기업이 함께 실천할 핵심목표로 선정된 사업을 말한다. 이는 민․관 협력 실천 사업으로 추진하는 ▲책을 읽고 토론하며 공감하는 부평 ▲녹색커튼으로 시원한 부평 ▲걸어서 소비하여 골목경제가 탄탄한 부평 ▲나눔이 즐거운 부평 ▲주민의 의견을 먼저 묻는 부평 등 5개 분야의 사업이다. ○ 구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그린(Green) 숲 조성, 책 읽어주는 부모, 녹색자연 가꾸기, 이웃사랑 함께 나누기 등 5개 분야 158개 사업을 추진한다. ○ 이날 선포식은 ‘지속가능발전도시, 부평을 실천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 부평구민과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참여예산위원, 부평의제21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거버넌스 행동목표 실천사업과 이를 실천할 다짐문을 발표한다. ○ 이어 구청사 광장 녹지화 사업 커팅식이 진행된다. 구는 현재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구청사 광장에 녹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 이날 구청사 광장에는 폐차와 폐자재, 헌옷, 헌신발 등을 활용한 화분과 어린이 20여명이 직접 가꾼 화분, 주머니텃밭 등이 전시된다. ○ 한편 부평구는 지난 해 구가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의 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새로운 도시경영의 패러다임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거버넌스 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3월에는 행정의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평 지속가능발전 및 전략’을 확정, 이를 선포한 바 있다. ○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구가 모든 사람들이 어울려 살고,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지자체, 기업이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할 사업을 벌여나갈 것이다”면서 “참여와 나눔 속에서 지속가능한 부평의 기틀을 갖추어 자연과 사람, 그리고 이웃이 함께 공존하여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부평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의 거리 상인대학 개강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문화의거리(회장 오석준) 활성화와 경영 혁신을 위해서 이 지역 상인과 함께 상인대학을 개설키로 하고, 3일 입학식을 치렀다. ○ 시장경영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될 상인대학은 이날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2회 월․수요일에 운영된다. 상인대학에는 이 지역상인 50여명이 참여한다. ○ 이번 상인대학은 유통시장 변화에 대한 상인들의 의식 혁신과 상품 전시․홍보 강화를 통한 매출증대방법, 시장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된다. ○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통한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도 중요하지만 상인들의 의식이 변하고 경영마인드도 높아져야 한다.”면서 “이번 상인대학이 전통시장과 상인의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부평문화의거리 상인대학 입학식에서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명예학장으로 위촉됐다. “제5기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출범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4일 오후 3시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5기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 구는 최근 5기 부평의제21의 출범을 위해서 ‘부평의제21 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위원을 공개 모집했다. ○ 공개 모집에는 90명이 신청을 했고, 심사를 통해서 73명을 위촉위원으로 선정했다. 구는 이들을 대상을 의제 정신과 실천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평의제21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 부평의제21은 이날 위원위촉이 마무리됨에 따라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5기 협의회의 시민 대표와 기업 대표를 각각 선출하고, 운영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제5기 부평의제21이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다 같이 행복한 부평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국가와 지구촌의 지속가능발전에도 기여하는 거버넌스의 모범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는 주민․기업․행정이 주체가 되어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적 과제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에 출범했다. ○ 제5기 부평의제21은 지역주민, 기업체 대표,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인 구의원, 공무원 등 총 101명으로 구성됐다. ○ 굴포와자연분과, 경제와사회분과, 도시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마을자치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단위의 행동계획인 ‘부평의제21’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