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3년3월4주]
등록일 : 2013-03-29 / 조회수 : 8320
-부평구-국민은행 거버넌스 파트너십 협약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5일 오전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민영현 국민은행 인천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KB국민은행 희망나눔 협약식’을 치렀다.
○ 이날 협약으로 구와 국민은행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공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부평구가 추진하는 거버넌스 행동목표 실천을 위한 협력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 앞서 구는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와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을 위한 파트너십’에 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 국민은행 인천북지역본부는 31개 지점과 2개 출장소가 인천에 두고 있다. 국민은행은 36개 봉사단 1,169개의 단위 봉사팀이 있으며, 1인 1개 이상 청소년 지원 사업, 문화재 보존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구 관계자는 “부평구와 국민은행은 다양한 기부 방식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저소득층 대상 무료 부동산 중개 서비스 실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의료급여대상자, 국가유공자 중 저소득층 등이다.
○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5000만원 이하 전·월세 임차 시 무료로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구는 이를 위해서 무료서비스를 할 관내 36개 부동산 업소를 지정했다. 구는 서비스 업소를 더 늘릴 계획이다.
○ 서비스 대상자는 구(☎509-6942, 6945)나 동 주민센터, 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무료 서비스 부동산 중개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지적과(☎509-6942)로 문의하면 된다.
○ 구 관계자는 “부동산 무료 중개서비스를 통해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건강 걷기교실 개강식 개최
- 2013년 3월 26일 부평공원에서, 굴포천·원적산 참가자와 함께
- 오는 11월 14일 까지 실시, 사전·사후 검사로 주민들에게 정보제공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오전 부평공원에서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 동아리’ 참여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 구는 오는 11월 14일까지 굴포천과 부평공원, 원적산 등지에서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2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했다.
○ 구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간호사인 건강매니저가 걷기 운동의 체계화를 위해 사전․사후 검사도 할 계획이다. 운동전·후의 체력 변화와 체성분, 혈액 검사 등을 제공하고 운동·영양·절주·금연 교육도 한다.
○ 구는 상반기에 걷기 교실을 운영한 뒤 혹서기인 7~8월에는 자율 동아리의 형태로 전환해 진행한다. 9월에 참여자를 추가 접수해 걷기 교실을 연중 운영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걷기를 비롯한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이날 개강식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걷기는 생활체육으로서 시간과 장소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면서 “일상에서 지친 우리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우리와 부평구에 건강 친화적 변화를 불러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