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생적인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한 - 일반음식점 시설환경 개선 전수조사 ○ 부평구보건소는 10월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 개선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 보건소는 전수조사를 위해서 5개조 9명으로 조사반을 구성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영업자 지위를 승계한 일반음식점 1,499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영업장내 조리장 내부를 손님이 볼 수 있는 구조 인지, 환기시설(환풍기)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를 파악한다. ○ 또 냉장․냉동고 관리 실태와 방충․방서시설 설치 여부, 폐기물 용기(잔반 수거통) 비치 여부, 화장실 청결상태 및 손 씻는 시설 구비 여부, 식재료 관리 및 객장(홀) 바닥․창문․천장의 위생관리 실태 등에 대하여 중점조사를 한다. ○ 구는 이번 조사에서 시설환경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 행정지도를 통하여 영업주의 자율적인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또 행정지도를 이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음용수는 반드시 끓여서 섭취해야 하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조리(85℃, 1분 이상) 하여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 또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간에 병․의원을 방문하여 조기에 치료할 것을 권장했다. 인천 군․구 보건관리 추진 실태 종합 평가서 우수구로 선정 ○ 부평구보건소가 인천시에서 실시한 2012년도 군․구 보건관리 추진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 보건관리 추진실태 평가는 건강증진 분야와 질병관리 분야, 응급의료 및 의약품 분야 등 국정평가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또 군․구별 경쟁심을 유발하고 평상시 국정평가 등 업무추진에 적극성을 반영하고자 그간 보건행정 관련 기관장 관심도 및 업무기여도 등이 추가로 반영해 보건의료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평가됐다. ○ 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가 타 군․구보다 월등히 많아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많지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노력이 높게 평가 돼 10개 군․구 중 2위인 우수구로 선정됐다. ○ 구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은 보건소에서 지킨다는 일념으로 보건의료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면서 “구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강화해 나가고 생애주기에 따라 구민이 원하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질병관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평가하는 국정평가 보건위생 분야에서 4년 연속으로 ‘가’ 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구민들이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13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한다. ○ 이 책자는 구민들이 지방세 납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상계좌시스템 운영,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운영, 전자고지 이메일 및 자동이체 납부제도 등 각종 납세자 편의시책 알린다. ○ 특히 2013년부터 시행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그린앱 고지 및 납부시스템 운영’에 대하여 설명되어 있다. ○ 안내책자에는 부평구의 재정 현황과 2013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지방세 11개 세목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 납세자가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감면 대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담고 있다. 지방세 부과․징수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억울한 세금을 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납세자 보호 장치인 지방세 구제제도의 방법과 절차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 구는 ‘2013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책자’를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하여 구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