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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3년3월2주]

등록일 : 2013-03-15 / 조회수 : 7909

-부평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여성 공직자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부평구 전 부서에서 격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공무원 30여명과 홍미영 구청장이 함께해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방안을 찾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홍 구청장은 “성인지적 시각과 부모 마음과 같은 세심한 배려로 업무를 추진하여 여성들이 행복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홍 구청장은 앞서 구청사 여성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양성평등의 일환으로 여성공무원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지난달 28일 정기인사에 여성 공무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하였습니다. 부평구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입니다. 올 6월에 문을 열어, 지역 내 100인 미만 시설 중 130곳 관리하게 됩니다.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법적으로 영양사 고용의무 대상이 아닌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급식․영양관리, 시설․종사자 위생관리, 교육 및 정보지원 등을 맡게 됩니다. 구는 12일 오후 구청 3층 영상상황실에서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급식지원센터는 오는 6월 3억1,800만원의 사업비와 전문 인력 등을 갖추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부평 지역에는 총 458개 보육시설과 유치원이 있으며, 100인 미만 시설은 404개로, 구는 50인 미만 340곳 중 68곳과 50~100인 62곳 등 130곳을 올해 관리 대상 시설로 삼을 계획입니다. 50인 미만 시설 중 올해 제외된 곳은 단계적으로 지원 시설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식생활 보장과 급식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예산과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해서 지원 대상 어린이 시설을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1층 로비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공동주택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기 시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시연회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시범운영하기에 앞서 마련된 것으로, 구는 시연회에 앞서 지역 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관리소장과 부녀회장, 동대표 등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또 환경부등록 9개 업체가 참여하여 기기를 홍보하고 운영 방법을 소개하는 행사를 벌였습니다. RFID는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량을 계량하고, 계량된 자료는 구청 및 한국환경공단으로 무선 저장한 후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입니다. 기기 시연은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시범운영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하여야 합니다. 구는 이 중 1,000세대 이상 5~6개소, 500~1,000세대 미만 2개소를 선정하여 152대 가량의 RFID 기기를 시범운영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적 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면서 “원칙적 감량을 위한 체계적인 감량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자원순환과(☎509-6620)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서북부지역 뿌리산업 인력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을 안내해 드립니다. 모집기간은 3월 1일 ~ 4월 30일까지로 베이비부머 실업자(55~68년생)와 연매출 1억5천 이하 영세자영업자를 우선 선정합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중식․교통비를 제공하며 현장훈련 및 취업지원의 교육특전이 제공됩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께서는 부평구취업정보센터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 대표 도서를 주민투표를 통해서 뽑습니다. 구는 ‘2013년 책 읽는 부평 추진협의회를 열어 ‘봉주르, 뚜르’(한윤섭, 문학동네), ‘사료를 드립니다’(이금이, 푸른책들), ‘초정리 편지’(배유안, 창비) 등 후보 도서 3권을 선정했습니다. 구는 이들 세 권의 도서 중 부평구민이 함께 읽을 한 권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주민투표는 부평구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구청, 동 주민센터의 공공시설과 5개 구립도서관, 북구도서관, 부평도서관 등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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