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올해 전국 6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12년 보건복지부 중앙현장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구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중앙현장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직원으로 구성된 중앙현장조사팀이 구를 직접 방문해 기초생활급여 외 현금급여 18종 등 복지분야 전반의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점검결과 부평구는 행복e음 운영실태, 복지급여 수급자에 대한 조사․관리, 급여지급의 적정성, 취약계층 관리실태,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급여 사후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치단체장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적극적인 수행의지로 복지관련 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여 구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및 복지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부평구는 복지급여에 대한 적정한 사후관리를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구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가정과 직장, 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근로자가 이 둘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시책을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제도 인데요, 2012년도에 부평구가 선정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2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부평구가 선정됐습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생업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꾸려갈 수 있도록 가족친화시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기업임을 입증하는 제도입니다. 여성가족부는 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인증서를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는‘가족친화우수기관’인증마크를 대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여성가족부가 벌이는 각종 사업에 참여할 때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구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구청사에 모유수유실과 여성휴게실을 설치하는 한편, 육아휴직제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아휴직공무원을 위한 대체인력 지원과 임신 중 태아검진 관련 지원, 보육료 지원 등 여성 공직자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출산과 육아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기업(기관) 인증을 한 곳은 116곳으로, 신규 인증이 101곳이며 이 중 지자체는 부평구 등 15곳입니다. 또한 부평구는 올해 4월 직장 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기업의 여성친화도시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인증 홍보와 신청을 추진하여, 한국GM이 이번에 부평구와 함께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구는 내년에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중소기업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부평구는 내년 3월까지 민방위교육장 내 재난체험관을 개방해 각종 재난에 관한 체험을 해보는 시민의 공간으로 환원합니다. 구는 지난 5월 개관한 재난체험관을 민방위 기본교육이 없을 때마다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재난체험관은 인천지역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지하철 재해, 지진, 풍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사고 상황에서 대처하는 요령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재난체험관 개방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와 일반 주민으로, 개방 시간은 1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체험은 1시간씩 하루 4회 운영합니다. 내년 1~3월 평일은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4시30분까지(3회), 주말은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2시30분까지(2회) 재난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재난체험관을 찾은 사람은 총 1만6,14명이였습니다. 민방위 대원 1만4,995명, 유치원․어린이집 463명, 초․중․고 306명, 일반주민 378명인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체험 전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민방위교육장(☎032-509-3942)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 지도 점검을 안내해 드립니다. 동절기를 맞이하여 LPG 고압가스 도시가스 등 98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10 ~ 21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에 나섭니다. 특히 가스시설의 위해발생 시 긴급 대응능력과  법정검사 실시 및 보험가입 기간경과 여부,  안전관리자 상주 근무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기타 허가사항 관련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에 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