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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2012년7월4주]

등록일 : 2012-07-27 / 조회수 : 11669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올 상반기 3차례 연 소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105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봐 이 중 39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 구는 지난 3월과 5월, 6월에 각각 단순생산직, 사무직, 보건․복지서비스직 등 분야에 대한 소규모 채용행사를 열었다. ○ 이 행사에는 총 17개 업체가 참여했고, 구직자 18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중 현장에서 105명이 면접을 봤고 39명이 채용됐다. ○ 소규모 채용행사는 취업 취약 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서 마련한 것으로, 같은 직종의 구인업체 5~7개 구직자 50~60명이 참여한다. ○ 구 관계자는 “대규모 채용행사일 경우, 행사 외적인 일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면서 “소규모로 채용 행사를 하면 직종별 맞춤 채용이 가능하고, 제한된 직종에 집중할 수 있어 구직자에게 효과적으로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구는 ▲9월7일 단순생산직 ▲11월9일 여성진화직종 ▲12월14일 노인친화직종 등 소규모 채용행사를 3차례 열 계획이다. ○ 한편 구는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 구청 1층에 취업정보센터와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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