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12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발표지난해 인천시 군․구 청렴도 1위를 차지했던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2012년도 에도 청렴한 공직 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을 발표하였다. 특히 구는 8월에 실시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10월 인구 50만 이상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전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주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부평 건설을 위한 총 5개 분야(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인프라 구축, 청렴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 청렴의식 문화개선, 청렴문화 기반강화, 부패 사례 방지 및 공익신고 활성화) 40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인프라 구축 분야로 청탁등록 시스템, 청렴 마일리지제 운영, 반부패 청렴 T/F팀 구성, One Strike Out제도(단 한번의 금품 수수로도 공직에서 배제됨),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 제정, 부조리 신고 Clean센터 운영, 구 홈페이지 ‘청렴부평’ 고정 코너를 신설한다. 구 관계자는 “전 공무원들의 힘찬 다짐을 통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렴 으뜸 부평 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부평구, 여성 일자리 박람회 개최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2년 4월 13일 14시 부평구청 7층에서 일자리 나눔과 참여를 위하여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자리로 15여개 구인업체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기업체 간 현장면접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실시하고 직무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성공취업을 도울 것이며,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인천여성문화회관 창업동아리(홈패션, 패션페인팅, 압화, 손뜨개, 글씨나라)에서도 참여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창업 준비과정을 지원하여 창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 인재 채용을 계획 중인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은 고용시장에 참여하는 기회로 삼고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하는 구직자 및 기업체는 부평구취업정보센터(032-509-7521~3)로 문의하면 된다. 『통합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희망복지지원팀 신설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1년 7월 실시된 국무총리실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된 ‘복지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따라 지난 2월 통합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희망복지지원팀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팀은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욕구 및 문제를 가진 사회적․경제적 위기가구에 대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체계적인 보호를 지원하는 사례관리사업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129이관콜 민원처리 및 희망콜서비스를 실시하고 동 주민센터의 상담 및 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을 점검, 평가하여 지역단위의 공공․민간의 서비스와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부평구는 2009년 사례관리사업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정, 신규 사업의 초기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은 사례관리사업 역량이 적극 발휘되어 지난 해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대회에서 사례관리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 사례관리의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밀착형 사례관리를 통하여 위기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