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1년12월1주]
등록일 : 2011-12-05 / 조회수 : 13473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을 예술작품속에 담는다(문화체육과)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 제9회‘2011 사랑나눔전 개최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회장 정유천)는 지난 28일 부평구청 2층 전시실에서 제9회『이웃돕기 기금마련 2011년 사랑나눔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사랑나눔전은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5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며 각계 각층의 예술인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정성껏 제작한 서예, 미술, 사진, 문학 작품 등 총 77작품을 출품, 전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시 오프닝은 유양순 국악인의 ‘밀양아리랑’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회원 및 주민 등 6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홍미영 구청장은 “사랑 나눔전은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라는 구정 목표와 일맥 상통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잊지 못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사이며, 많은 분의 참여로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이 지속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회 개최(노인장애인과)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5일 오후2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마감하며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업평가회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 일자리참여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노인복지관은 올해 12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419명의 어르신의 고용을 창출하였다.
이날 참석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참여자 수를 확대하는 등 노후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적극적인 사회활동 등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 평생학습 정착 과제
부평구, 2011 부평 평생학습 세미나 개최(평생학습과)
부평구(홍미영 구청장)는 24일 구청7층 대회의실에서 ‘2011 부평 평생학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평생학습을 고용과 복지로 연계하여 실질적인 인적자원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평생학습공동체를 형성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 평생학습 정착 과제’를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기관 실무자,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평생 학습에 관심 있는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울대학교 한숭희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 평생학습 정착 과제’를 부제로 학습과 고용, 복지의 통합연계 지원의 필요를 역설하였으며, 지역단위 평생교육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이어 1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에서는 대구대학교 양흥권 교수가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부평구의 평생학습자원과 과제를 연계하여 발표하였고, 경희대학교 최일선 교수는 고령화시대와 평생학습을 연계하여 ‘중?장년층의 평생학습을 통한 고용, 봉사, 사회참여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2부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사례에서는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임현정 사무국장이 자발적인 교육복지공동체와 학습하고 봉사하는 지역 평생학습을 어떻게 실현해 가는지를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활동을 사례로 발표하였다.
일상에서의 여성의 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여성가족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24일 ‘일상에서의 여성의 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목욕업소, 여성단체, 여성관련 NGO단체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다수 목욕 업소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차등으로 지급되는 수건을 소재로 여성과 남성의 차이, 고객과 업주의 입장 차이 등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의 일상적 삶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