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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1년11월1주]

등록일 : 2011-11-07 / 조회수 : 13519

-기관장 최초 ! 결혼이주여성 친정 가족 격려 홍미영 구청장,베트남 호치민시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25일(화) 기관장으로는 최초로 베트남에서 부평으로 시집온 찬티엡(25세)과 하지안(25세)의 친정인 호치민시에서 100KM에 위치한 친정집을 방문해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찬티엡과 하지안은 2007년과 2008년에 결혼 한 4, 5년차 주부로, 각각 1남1녀 어린 자녀를 잘 키우며 살림을 열심히 꾸려나가는 등 주변의 칭찬을 받으며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며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부평구에서는 이들 가족의 일상생활과 친정에 보내는 안부 인사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LCD TV 및 생활용품 등과 함께 현지 부모에게 전달했다. 구청장이 다문화가정의 친정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부평구 수출통상촉진단’의 단장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관내 중소기업인 10여명의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홍미영 구청장의 이번 다문화가정 친정 현지 방문은, 최근 발생한 2건의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의 살해 사건으로 반한 감정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국 자치단체장이 현지 다문화 가정 친정 방문은 처음 이루어진 것이며 현지 언론사 사이공 타임지의 인터뷰 요청을 받는 등 현지 언론에서는 많은 관심을 보여 기사화 되었으며, 또한 호치민시 ITPC(호치민시투자무역진흥공사) 및 5군 구청장등 행정기관에서도 이번 친정방문에 대해 감사하는 등 민간 외교로 국위를 선양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홍미영 구청장은 “친정부모와 가족, 그 생활을 보니 우리 지역에 시집온 여성들이 얼마나 소중한 딸인지 새삼 깨달았다. 눈물로 그리워하는 그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고 만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다고 전했으며, 또한 참여한 기업인들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있다” 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민·관 공동 친서민 지원 정책으로 적극적 나눔활동 펼쳐 - 지역희망공헌사업 11,000천원 성금 전달 부평구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신욱현)는 11월 1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를 방문, 부평구와 새마을금고연합회간 체결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1,000천원을 사회안전망 사업에 기부하였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이란 민?관의 자발적 협력으로 추진하는 친서민지원 정책을 총칭하는 것으로, 부평구와 부평구 새마을금고연합회는 7월 4일 공동협약 체결을 통하여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 사업을 발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하여 부평구 관내 저소득 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욱현 회장은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서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며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지속적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역희망공헌사업에 참여해준 새마을금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상호간의 지속적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평구와 함께하는 2011 인천도시대학 개강 주민 스스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구와 함께하는 2011 인천도시대학(이하 인천도시대학)'을 오는 11월 2일(수) 18:30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개강한다. 도시대학은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증진과 마을만들기 리더 양성을 목표로 시행되는 실습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으로 참여한 주민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도시나 지역에 대한 문제나 현안을 직접 분석하고, 도시계획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대안적 발전계획을 마스터플랜 형태로 직접 작성해보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인천도시대학은 총 8일(8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며, 8~10인이 한 팀을 이루어 지역의 특정주제를 선정, 각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선진사례 답사, 비전 도출 및 기본구상 등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인천도시대학은 2010년도에 개최되었던 인천도시대학에 참여하였던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을 통하여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개선하였다. - 관내 암환자들에게 건강식 제공키로 - 갈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도심 속 벼수확의 기쁨을 맛보다 갈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점석)에서는 지난 10월 27일 주민자치위원, 구의원, 각 자생단체 회원, 어린이집, 행복의 집 어르신, 관내 주민 등 많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갈산 공원 내에서 1년 동안 정성들여 경작한 벼를 수확했다. 지난 6월 주민들의 뜻을 모아 도심속에서 농경문화를 체험하자는 취지로 모내기를 시작, 비가 많이 오면 현장에 가서 물길을 터주고 잡초를 제거 하는 등 벼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스런 마음으로 경작하여 오늘의 수확에 이르렀다. 수확한 벼는 탈곡 후 건강식을 섭취해야 할 투병중인 관내 암환자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양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뜻을 모아 알차게 첫 수확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도심속 공원의 벼농사는 어린이들이게 좋은 체험이 되었고, 어르신들에게도 옛 추억을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내년에는 벼농사를 통해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서는 동 축제와도 연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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