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1년10월4주]
등록일 : 2011-10-21 / 조회수 : 14698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세미나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0월 18일(화) 오후2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2개동 주민자치위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교육을 통한 자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의 자치능력을 배양하여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기틀 마련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원기준 소장(광산지역사회연구소 소장)의 ‘마을은 보물로 가득 차있다. 마을 만들기와 지역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주민자치 리더로서 사명감과 보다 적극적인 구정참여와 민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강의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평구, 2011년도 후반기 충무훈련(복합피해대비훈련) 실시
신원미상자의 부평구 보건소 청사 피폭으로 인한
대량 사상자 및 화재발생!
인명구조, 화재진압, 전시 채혈활동 중심으로 진행 계획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0월 20(목) 15:00에 부평구(보건소)에서 ‘2011년도 후기 충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무훈련(복합피해대비훈련)은 부평구청, 부평소방서, 군, 경찰, 병원 등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전시 재난대비훈련으로 테러진압,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정전 및 통신두절로 인한 피해복구, 전염병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실시, 대한적십자사 채혈활동 전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응소율 위주의 동원훈련을 지양, 불시 자원 동원 훈련을 강화하고 실제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적 훈련 강화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아래 Slow-Video식(실질적 절차 숙달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인원은 277여명이며 이중 100여명은 국민 참관단(자율 정예 민방위 연합대, 통대장, 일반 주민)이 훈련하는 모습을 직접 참관하게 된다. 장비는 소방차, 구급차, 제독차, 방역차, 응급 복구차, 헌혈차 등 23대가 동원되며 전시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수습?복구체계를 점검하는 등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해 안보의식고취 및 인명?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