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1년7월1주]
등록일 : 2011-07-05 / 조회수 : 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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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선 제5기 부평구청장 취임1주년 기념식 개최 및 현장방문
2. 홍미영 부평구청장 코레일 1일 명예 부평역장 활동
3. 부평구청 내, 테마카페 커피인(人) 오픈
4. 목민관클럽 제4차 정기포럼
5. 의료급여 이용 순회교육
6. 재활용작품?포스터?표어 공모전 계획
안녕하십니까?
7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민선 제5기 홍미영 부평구청장의 취임 1주년 기념식을 지난 1일 부평구 소속 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주민과 나누고 소통하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날 새벽 5시부터 부평깡시장과 부평 일일취업 안내소를 방문해 일용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열심히 일자리를 찾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습니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삼산동 청소년수련관, 십정동 푸드마켓1호점, 십정동 햇님방, 산곡1동 시정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구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취임식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1년의 구정 주요성과로 참여와 소통의 행정 실천,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도입 및 여성과 약자 배려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을 꼽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 것을 다짐했습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30일 민선5기 부평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부평역을 찾아 1일 부평역장 체험 활동을 했습니다.
홍미영 구청장은 체험 활동시간동안 부평역을 이용하는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과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수렴하였으며, 박봉준 부평역장으로부터 부평역 건축당시와 인천지하철1호선 공사 시 지하계단 환승통로에 E/L, E/S를 설치하지 않아 부평역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이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는 건의를 받았습니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역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정밀한 조사와 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하였으며, 인천시(인천메트로)와 철도시설공단, 건설교통부 등에 지하계단 환승통로에 E/L, E/S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테마카페 커피인이 지난달 28일 부평구청 1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커피인(人)은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대표 김현숙) 자활사업단에서 운영하여
참여주민에게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를 창업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구청을 찾아오는 구민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취업상담과 독서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용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개업식에는 홍미영 구청장, 신은호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 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구는 커피인(人)에서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하고 있어 저개발국 생산자를 지원하는데 동참하는 등 윤리적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며, 수익금은 참여자의 탈수급, 취업, 창업 시 자립준비적립금 및 자립출발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자활공동체 창업자금으로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근로의욕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평구는 전국 47개 기초지자체 단체장들의 모임인 목민관클럽을 초청해 지난달 29일에 제4차 정기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부평구가 전국 최초로 공공갈등조정관제도를 도입해 관내에서 10여 년 이상 주민 간, 주민과 구청 간, 그리고 구청과 시 및 한전 등과 복잡하게 얽힌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신뢰회복 합의를 도출한 것과 1998년부터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공무원을 설득하고 차 없는 거리인 부평문화의거리를 조성하는 마을만들기 현장을 둘러보며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했습니다.
부평구의 공공갈등조정관제도는 관내에서 건물 균열 및 지반 침하가 심해 주거환경으로서는 유지하기가 어려운 목화연립 162세대를 재건축하고 인근의 백운2구역 재개발(1032세대)을 위해 고압송전선로를 이설하는 과정에서 인근의 주민들과 십년 묵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지난 9개월 동안 줄기차게 노력하여 당사자 간 신뢰를 회복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한편 이날 포럼은 부평아트센터에서 문화의거리 조성과정과 노점상 갈등의 해결방안, 공공갈등조정관제도의 운영실제를 공유하고, 민선5기 1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워크숍을 희망제작소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다.
의료급여 이용 순회교육을 실시합니다.
재활용 작품 포스터, 표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학생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클로징>
부평구는 7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16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주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이라는 주제 아래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를 갖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