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버튼(▶)을 누르셔야 부평주간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십정동 송전선로 이설합의와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한 성명서 발표 2.여성장애인 및 중증장애인 취업확대를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3.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무원 성인지 향상 교육 실시 4.부평구, 2011년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5.제7회 가족사랑 동요 경영대회 6.예비엄마 건강검진 안녕하십니까? 4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십정동 송전선로 이설공사와 관련해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일 십정동 송전선로 이설합의와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홍미영 구청장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중화에 대한 부평구의 추진의지를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표명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주민과 조합, 구가 머리를 맞대 논의해온 이설합의와 지중화 추진 의지를 합의조정문을 통해 담아냈다는 것이 큰 결과물이며, 민·관이 함께 서명함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평구 십정동 지역은 1977년도에 송전탑이 설치된 이후 도시화로 인해 밀집주거지역으로 발전되었으며, 시간이 흘러 노후한 주택의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송전탑 이설이 대두되었고 동시에 송전탑이 이설되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됐었습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중화 추진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전국 최초로 공공갈등 조정관 제도를 도입해 민간전문가를 위촉해 이해당사자간의 갈등 조정 및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이루어 지자체에서 갈등조정을 한 좋은 모범사례가 됐습니다. 특히, 구청장은 재원확보를 위해 시에 지중화사업 예산지원을 건의해 설계용역비를 지원받았으며 부평구에서도 설계용역비를 추경에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월 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 맞아 일자리 나눔과 참여를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평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여성장애인 및 중증장애인 중심의 장애인취업박람회를 지난 8일 부평구청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 및 중증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자리로 인천 및 부천 등에 소재한 OBS경인방송, 인하대학교, (주)와이지-원, 힘찬병원 자회사 등 30여개 구인업체가 직접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40여개 사업체가 간접 참여해 사무직, 공예강사, 전문고객상담원, 미싱기술자, 미싱보조 등 다양한 직무에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구인업체 및 구직자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안내, 무료사진촬영, 창업 및 훈련 컨설팅,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및 장애인 생산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무원 성인지 향상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360여명의 부평구 공무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강사로 초빙된 전 여성가족부 장관 장하진 한국미래발전 연구원장은 전반적인 여성의 사회적 차별과 돌봄, 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강의하고 이에 대한 사례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특히, 공무원들의 자세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구가 타 시도에 비해 공무원이 상대하는 주민수가 많고 재정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공무원의 인식 변화가 주민서비스에 큰 차이를 줄 수 있는 만큼 부평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평구는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오는 15일까지 2011년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했습니다. 대상은 부평구 전 지역 생후 3개월령 이상 개(애완견 포함)로 각 동 지정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거주지 동 지정 동물병원은 부평구청 홈페이지(www.icbp.co.kr)를 참조하거나 부평구청 경제지원과(032-509-6546)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다. 제7회 가족사랑 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부평구보건소에서는 예비엄마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클로징> 부평을 자전거도시로 만들자며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에 어김없이 부평대로를 달리기 시작한 자전거도시 만들기 대행진이 2007년 3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꼬박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4주년을 맞이해 오는 16일 부평역광장에서 기념행사와 대행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