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버튼(▶)을 누르셔야 부평주간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민방공 특별대피훈련 실시 2. 한.미 친선협의회 3. 영구임대아파트 무장애 (Barrier Free) 마을만들기 간담회 성료 4. 부평구, 조직진단 용역 진행상황 설명회 개최 5. 부평골에 울려 퍼진 기적 소리 6.2011년도 희망리본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모집 안녕하십니까? 12월 넷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에서는 제38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특별대피 훈련을 부평구 전역에서 지난 15일 실시했습니다. 지난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교훈삼아 그동안 주요도로의 교통 및 주민이동 통제위주의 민방공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실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민방위훈련을 내실화하고 유사시 비상대피장소로 모든 주민이 대피하고 방독면 등 민방위 장비 점검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해 구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피훈련이 14:00부터 14:20분까지 20분간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훈련에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로, 장재로 등 관내 주요도로를 순찰하고, 인구 이동이 가장 많은 부평역 지하상가의 대피소를 들러 주민 훈련 및 대피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소 시설 적격 지정여부, 주민대피에 문제점은 없는지 현장을 확인했으며, 관계자에게 유사시를 대비해 대피시설 및 장비 점검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10년 부평구한미친선협의회가 지난 17일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 부평구한미친선협의회는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돌아보고, 내년에는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부평구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홍미영 공동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011년도 부평풍물대축제의 일부를 부평캠프마켓 운동장에서 할 수 있도록 캠프마켓 운동장을 개방하고, 미8군 예술단과 우리 구가 공동으로 주관해 양측이 함께 축제를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미8군 군악대는 매년 부평풍물대축제에 우리 측의 요청으로 참여해 풍성한 축제를 함께 즐겼으며, 2011년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거리퍼레이드 등 예술공연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세계인과 하나 되는 즐거운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0일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에서 삼산주공아파트 사례를 중심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무장애 마을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무장애(Barrier Free) 마을 만들기란 시설물 중심의 정비사업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사회적, 문화적, 인식의 장벽을 제거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운동을 의미합니다. 이날 토론회는 박남수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영구임대아파트 사례를 통해 본 부평구 지역복지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은희 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 사무국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의제21위원,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열띤 질의응답 등으로 물리적 장애를 넘어 인식과 심리적인 차별이 없는 마을을 만들고 생활을 영위하는 실현가능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나아가 사회적인 통합과정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부평의제21과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도시연대 등은 영구임대아파트에 무장애 환경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간담회와 협력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평구 조직 전반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지속가능한 조직구성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부평구 조직진단 용역 진행상황 설명회를 지난 16일 개최했습니다. 용역기간은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며,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자속가능발전센터장 김은경) 에서 수행합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 조직 지속가능 발전과제 및 조직개편 방향 인식조사를 용역 종료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말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다. 부평역사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부평골에 울려퍼진 기적소리를 개최합니다. 저소득층의 탈수급을 돕기 위해 개인별 맟춤형 취업(창업)지원 서비스 사업인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관심있는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클로징>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장 및 구청장단이 출연하는 불우이웃돕기 연극 어린왕자가 오는 26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