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0년12월2주]
등록일 : 2010-12-07 / 조회수 : 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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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평구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
2.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4/4분기 정기회의
3.불우이웃돕기 성품전달식 (구두수선협회,부평중앙교회)
4.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5주년 기념식
5.부평구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6.2011년 장애인행정도우미 모집
안녕하십니까?
12월 2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지난주 관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부평구는
최근 심각한 세수감소와 행정수요 증가로 재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공존사회를 모색하는 지식인 연대회의 대표
하석용은
관내 기업체와의 공조를 강조하면서
위기 때마다 구민들의 도움을 받아온
GM 대우자동차를 비롯한 관내 주요기업들의
발전기금을 마련하거나
민간차원에서 구에서 진행하는
주요사업을 수용하는 등
구가 위기에 봉착한 시점에서
기업의 도움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박준복 참여예산센터 소장은
부평구 재정위기의 원인을 장래를 내다보지 못한 과도한 시설인프라 구축이라고 지적했으며,
인천시 재원조정교부금 삭감 비율이 전국 타자치단체 중 가장 크다며 이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함을 역설하였고 대책으로는 고가의 리스 및 렌트 차량 등록 유치, 과감한 세출 부문 구조조정, 투자사업 이력제 도입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박상석 부평구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재정 위기의 원인을 중앙정부의 감세정책과,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를 원인으로 제시했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60:40으로 재조정하는
세법 개편방안을 주요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청취자로 참석한 박수묵 전 부평구청장은
인구 57만의 거대자치구로 준 광역시에 해당하는 부평구가 행·재정적 인센티브는 전혀 받지 못하면서 오히려 이번 인천시가 추진한 재원조정교부금 10%삭감으로 타구에 비해 더 손해를 입었다며 서명 운동 등 전 구민이 뜻을 모으고 인천시에 대해 교부금 인상을 건의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으며
이는 이날 참석한 토론자 및 청취자 모두 동의했습니다.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2일 개최했습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단과 함께 옹진군청을 방문하여 통합방위협의회의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4/4분기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2011년도 운영계획안 및 현안안건을 심의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해
17보병사단 507여단 3대대의 안보 브리핑 보고를 받았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단과 함께 옹진군청을 방문해 통합방위협의회의 성금 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같은 날 오후
‘인천 길병원’을 방문해
민간인 희생자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도발로 인하여 지역안보태세가
더욱 중시됨에 따라 이날 정기회의는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가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이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해 비상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지역방위의 협의기구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일
부평중앙교회(담임목사 양재동)에서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 500kg과 사)한국기능미화협회 자원봉사회 부평구지회(회장 조진래)에서 회원들이 매월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백미 400kg, 라면 45box를 부평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계획에 따라
저소득층 세대 및 시설, 내일을 여는집(노숙자쉼터), 일일근로자 대기소 등에 배부됐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미영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주시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에 양재동 부평중앙교회 담임목사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사랑을 나눠 드리기 위해 적극적인 후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일
개관 5주년 기념식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만남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 자원봉사자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 5주년을 축하했습니다.
기념식에서 부평중부복지관은
복지관의 지난 5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복지관 사업 수행에 관심과 많은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단체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홍미영 구청장은 축사에서 개관 5주년을 맞이한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에서 다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일들을 해주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996년 1월 노인과 결식주민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
2005년 10월 26일 정식으로 복지관 설립인가를 받아 지역사회보호사업 등 5개 분야에서
연간 70여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다.
부평구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구민 여러분들이 법률전문가로부터 편리하게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부평구에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행정도우미로 근무하실 장애인을
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클로징>
오는 17일 금요일
부평3동 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지역정보센터에서는
아바타를 무료 상영합니다.
선착순 35명으로 전화접수 받습니다.
많은 구민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