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평아트센터, 6월 5일 무료 거리축제‘거리야! 놀자’개최 안녕하십니까? 6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지난 주말 국내외를 대표하는 거리의 예술가들이 인천 부평에 모여 한바탕 잔치를 펼쳤습니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부평아트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3일(토) 개관축하와 함께 진행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사고로 인해 연기되었던 거리의 예술가 축제 “거리ya! 놀자” 입니다. 이번 “거리야! 놀자”는 6개국 17개팀이 참가해 더욱 다채롭고 짜임새 있는 행사가 됐습니다. 국민적 슬픔과 선거로 인한 긴장을 한 번에 날려 준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 외에도 아트센터 커뮤니티홀, HOBAC(Heart Of Bupyeong Artscenter Community)에서 진행되는 월드뮤직카페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 파이로뮤지컬 스카이판타지가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에 열린 “거리야 놀자” 축제야말로 부담 없이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여 만남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서 부평아트센터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줄 것입니다. 2. 풍수해 예방을 위한 국토 대청결 운동 실시 부평구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507여단 3대대와 함께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운동은 집중호우 시 하천,하수의 역류, 범람 등으로 침수,유실피해 가능성이 있는 하천주변 및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물, 쓰레기, 산림부산물 등 피해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는 작업입니다. 특히 5월 28일 부평구 소재 굴포천에서 구 관계자 및 협력군부대뿐만 아니라 지역자율방재단, 시민안전봉사대 등 주민들도 참여해 약 60여명이 국토 대청결 캠페인 및 굴포천 환경정비를 실시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기상청에서 올 여름에 2~3개의 태풍의 영향을 받으며, 특히 강수량이 많은 해라고 예보했다”며, “이번 운동을 통해 부평구가 풍수해에서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협력했으며, 지속적으로 하천 및 하수구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3. 명품인천 환경지킴이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부평구는 지난 4일 주말 명품인천 환경지킴이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주말 명품인천 환경지킴이는 365일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환경지킴이들이 주말 오전에 출근해 뒷골목 등 취약지역 청소,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 등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발대식 및 안전교육에는 환경지킴이 100명과 환경미화원 각 동 반장 24명, 각 동 주민센터 청소담당 22명이 참석해 주말 환경지킴이로서 주민들에게 봉사마음으로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주말 뒷골목 등 취약지에 쓰레기가 쌓여 미관 및 위생에 좋지 않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말에도 환경지킴이들이 취약지를 청소하고 무단투기를 단속함으로써 365일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삼산2동, 노-노홈케어 웃음 방문서비스 제공 같이 소리내서 웃고 즐기는 것이 몸에 제일 좋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삼산2동 주민센터는 노-노 홈케어 대상자에게 웃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노홈케어 방문 웃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평구 삼산2동 주민센터에서는 노-노홈케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총 5회씩 실시하며, 도우미 4명과 함께 1인 거주 시니어에 대한 웃음치료 서비스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산2동의 노-노홈케어 사업은 가정과 사회에서의 소외로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신 어르신분들의 정서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1분 웃음치료는 건강웃음의 3가지 원칙(크게, 길게, 온몸으로 웃는다) 을 중심으로 다양한 웃음운동과 간단한 레크레이션도 병행하며 진행합니다. 또한 3월말부터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주 3회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웃음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노홈케어 서비스는 웃음치료와 웃음클럽을 통해 건강한 시니어 행복문화를 조성하고, 도우미 및 방문간호사의 웃음강사 교육도 펼칠 계획입니다. 5. 2010년 인천부평풍물대축제에 따른 버스노선 변경운행 부평구는 2010년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부평대로 일부를 통제하고 거리축제로 진행됨에 따라 일부 버스노선이 변경 운행됩니다. 거리통제기간은 6월 12일(토) 00:30부터 14일(월) 04:00까지로 부평대로 지하철 부평역에서 부평시장역까지 구간이 차량통제 됩니다. 이에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11개, 시외버스 8개, 지선형버스 19개, 총 38개 노선이 변경되고, 임시정류장(대한극장앞 외 6개소) 및 우회안내 입간판(대우자동차 정문앞 외 16개소)을 설치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2010년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역에서 뻗어나가는 8차선 대로에 한민족 고유의 전통인 풍물을 결합해 펼쳐지는 대한민국 독보적인 거리축제입니다. 6월 9일(목)부터 13일(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풍물마당, 전통연희마당, 열린마당, 대동마당, 경연대회, 체험마당 등으로 이루어지며 다채로운 무대와 부대행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축제에 대한 상세한 프로그램은 부평풍물대축제 홈페이지를(www.bpf.or.kr)참조하거나 축제위원회(032-509-7515~7)로 문의하면 됩니다. 또한, 버스노선 변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교통행정과 대중교통팀 (032-509-675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클로징> 2010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풍물의 도시 부평에서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많은 구민여러분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