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평구 새마을회관 개관식 안녕하십니까? 3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일 부평구새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새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평구는 지난 2일 부평구 부평동 557-1번지에 위치한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부평구청장, 부평구의회의장, 조진형, 홍영표 국회의원 등의 주요 내빈과 각 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을 포함한 새마을가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부평구 새마을회관은 지상5층 건물로서 2층만 새마을지회 사무실로 사용하며, 나머지 층은 임대계약을 맺은 상태로서 편의점, 라이온스클럽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강문기 부평구새마을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먼저 새마을 회관 건립을 위해 힘쓴 관계자와 구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마을회관은 주민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이웃과 정을 나누며, 때론 대소사를 치러내는 소중한 장소라며, 이번 신축된 새마을회관을 통해 이런 중요한 기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2. 원격감시제어형 고효율안정기 개발에 따른 민간협력사업 변경협약서 체결식 부평구는 지난 2일 원격감시제어형 고효율안정기 개발에 따른 민간협력사업 변경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서는 당초 당사자인 부평구청 전기팀, (주)씨앤티코리아, (주)알에프테크원과의 사업부분 인계·인수 및 특허 명의변경에 따른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협력 수행과 사업의 추진 등에 관하여 부평구청과 (주)씨앤티코리아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안등 원격감시제어형 고효율안정기”의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사회공익과 지방자치단체의 업무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구에 따르면 “보안등 원격감시제어형 고효율 안정기의 개발 사업은 지난 2007년 3월 아이디어 개발을 시작으로 그해 7월 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현재는 보안등 총 7,736대 중 1,202대가 설치 운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3. 자원봉사단체 대표 간담회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상반기 자원봉사단체대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소개에 이어 2010년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주요소식 및 사업 안내, 1365 一波萬波 자원봉사 운동 안내, 자원봉사 단체간 활동내용 공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배가 운동, 자원봉사 단체간 연대 활동 등 1년 365일 하나의 물결이 연쇄적으로 많은 물결을 일으키는 것처럼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1365 一波萬波 자원봉사 운동을 통해 봉사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단체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분위기를 확대하자는데 합의를 보았습니다. 4. 기후변화체험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부평구는 지난 3일 갈산배수펌프장을 활용한 기후변화체험관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2009년 9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11월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이후 거버넌스를 대상으로 한 최종 의견수렴의 자리였습니다.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각 분야별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온 전문가 및 활동가들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도 도시계획(설계), 건축, 도시경관, 전시, 환경, 디자인, 문화예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기후변화체험관의 미래비전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체험관은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의 원인과 위험성, 실제 기후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으로 운영될 것이며, 학생들은 기후변화를 다룬 다양한 영상과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의 실상, 기후변화를 실제 몸으로 느끼며 잘못된 생활습관을 반성하고 자연지기로 거듭나는 교육적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구는 최종보고회시 논의된 의견을 최종 정리하여 3월말에는 최종결과물을 받고, 4월에는 기후변화체험관 조성공사를 착수할 예정입니다. 5.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부평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희망근로 프로젝트 관련 공공시설물 개보수 사업 참여자에 대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희망근로 참여자 안전의식 고취 및 희망근로사업 일환인 집수리, 공공시설물 정비 등과 관련하여 안전한 작업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교육에 앞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구정발전과 구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각 사업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금번 안전 교육을 그냥 스쳐가는 일련의 과정이 아니라,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안전”에 대하여 전문 강사의 강의를 경청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6. 도로중앙녹지대 야간경관 조성사업 기본계획 보고회 부평구는 지난 5일 도로중앙녹지대 야간경관 조성사업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디자인 주제를 징검다리 빛으로 정하고 2010년 4월에 사업을 착공하여 6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관내 갈산동 359번지 일원(장제로) 및 삼산동 157-3번지 일원(청천로)에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중앙녹지대 야간경관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보고회 개최를 계기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 맞춰 도시의 밝은 이미지를 연출하고, 부평구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풍요로운 문화부평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3월 3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