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0년2월2주]
등록일 : 2010-02-10 / 조회수 : 17196
-1.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설맞이 어르신 위안잔치 개최
안녕하십니까?
2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설맞이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를
지난 2일 개최했습니다.
우리 민족 최대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노인들을 초청하여
훈훈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부평4동 풍물단 난타공연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는 순서로 진행된
이번 위안잔치는 여성회 주관으로
일일찻집을 개최한 수익금으로 실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이웃이란 주제로 북한에서 자유를 위해 넘어온 새터민과도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한편,
이날 함께 참여한 한 새터민은
“명절이 되면 더욱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이 생각난다.”며
“오늘 이 곳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마치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 같다.”며
기뻐했습니다.
2.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 개최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주요내빈 및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년의 임기를 마친 최동례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지난 임기동안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과 국제결혼문화가
보편해 짐에 따라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전통문화체험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것에 노력했다며
특히, 2007년말 세계경제 한파에 따른
지엠대우자동차사랑 운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또한,
신임 김은숙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집된 힘을 발휘하여 여성의 권익증진과 자립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하여 봉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 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3.포커스 인 부평(파동 2010-비트컴퍼니 한울소리)
부평아트센터 개관전 공연으로
지난 5일에는 파동 2010 한울소리 타악 총체극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농경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전통타악과 무예, 무용, 검술에서부터 비보이까지 다양한 장르간, 전통과 현대간의 조화를 통해
새롭게 풀어나가자 한 이번 공연도 만원 관객을 동원하였고,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날 부평아트센터 미디어피사드
일상 폼생폼사_부평의 기억이 구름마당에서
펼쳐졌습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2009년 EBS '헬로루키‘ 대상을 차지한 <국카스텐>,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장혁>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인천지역 우수 뮤지션들의 파워풀한 무대인
부평아트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4.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부평구는 지난 3일
제2기 부평구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9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습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두고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폭 발굴,시행하겠다는 대통령 국정지침에 따라
지난해 첫발을 내딛어
올해 전국 1만여명 규모로 확대 운영되는 것으로 생활공감 정책 제안, 정책 모니터링 등
쌍방향 정책 소통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정부의 생활공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주부모니터단의 역할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5.부평구, 2월중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 개최
부평구는 지난 2일
2월 중 월례조회와 직장교육을
개최했습니다.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월례조회 후 실시한 직장교육은
저탄소 녹색도시로의 창조도시 전략 주제로
협성대학교 이재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습니다.
이 교수는
“지금 전 세계는 화석연료 감소와 기구 온난화로 인한 에너지 위기, 환경위기의 상황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서 녹색에너지 중심의 녹색성장이 발전의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부평구만의 저탄소 녹색도시로서의 창조도시 특화전략을 수립하여 선도적 성장·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부평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0년도 어려운 청소년 학자금 지원신청을 오는 26일까지 받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여성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