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시장 부평구 주요시설 현장방문 2. 멸종위기동물 연구 및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 3. 부평구, 인하대학교 관·학 협약식 4. 사랑의 헌혈운동 5.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 6. 중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학술용역 착수 보고회 안녕하십니까? 2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인천시장은 지난 25일 부평아트센터 등 부평구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보고와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시장 현장방문에는 시에서 정책심의관, 평가담당관, 예산담당관, 도로과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부평구에서는 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주민생활지원국장, 도로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현황보고를 했습니다. 시에서는 시 도로과장 등이 부안고가교 재가설지역,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역에 대한 보고를 하였습니다. 또한, 구에서는 부평아트센터 관장이 오는 4월2일 개관되는 부평아트센터의 주요시설 및 개관전 공연일정 등에 대한 보고와 구 도로과장이 부개2동 부개서 초등학교에서 부개1동 덕성빌라까지 설치되는 경인철도횡단 지하차도 설치에 대한 보고를 실시했습니다. 한편, 구에서는 기후변화체험관 조성사업 시비보조금 10억원 지원 및 실내교통교육장·자전거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시비보조금 27억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여 시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습니다. 2. 나비와 사슴벌레 등의 곤충을 복원·전시하고 있는 7개 전문기관들이 지난 29일 멸종위기종 및 희귀종 복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나비공원, 서울대공원, 울산대공원,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대구 봉무공원, 영양 반딧불이 생태공원, 남해 나비 생태공원 등 7개 전문기관들이 지난 29일 멸종위기동물 연구 및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기관들은 협약서를 통해 동식물 복원을 위한 공동연구와 복원기술 공유, 분양 및 증식, 공동기획전시, 전시관 운영자료 공유, 학술 및 성과 발표 등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나비공원은 표본전시 및 사육 등의 역할을 맡고, 서울대공원·울산대공원·강원 자연환경연구원은 곤충 연구, 복원, 분양, 전시 등의 역할을 남해 나비 생태공원은 사육 및 증식, 영양 반딧불이 생태공원은 반딧불이 부화 및 체험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부평구와 인하대간 관,학 협약식을 지난 29일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부평구청장, 이본수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부평구가 2009년 3월 국토해양부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 기존에 구축되어 있던 민관산학 협력체계의 전문성을 보완하는 한편 금년부터 운영되는 부평구 도시만들기 지원센터를 인하대학교에 위탁하여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평구는 이를 통해 인하대학교와 동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주민이 상호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부평구 도시대학을 운영하는 등 도시만들기 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범도시사업을 행정관서 주도가 아닌 주민참여에 기초한 지역 커뮤니티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관학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개발과 관련된 도시계획, 도시설계 등의 정책자문 및 공동연구, 각종 정보의 교환, 교육 등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 부평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4. 신종플루 확산으로 민간 헌혈이 감소해 혈액부족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부평구에서는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부족이라는 사회적 어려움을 헤쳐나가고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 혈액원의 채혈차량이 구청을 방문하여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공무원 및 공익근무요원 등이 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구에서는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을 위해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헌혈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고, 공익근무요원 헌혈 참여자에 대해서는 부서장 재량으로 특별휴가를 실시했습니다. 구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대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헌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원활한 혈액수급이 가능하도록 앞으로 사랑의 현혈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5.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는 김영부 부평4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25일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전임 문덕웅(일신동 前주민자치위원장) 회장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김영부 신임회장은 전 새마을지도자 부평구 협의회장(2003~2008)을 역임했습니다. 김영부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평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기관과 유기적 협조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제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대표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 참여의 활성화와 의견수렴 및 문제해결 등을 해나가야 한다.”며,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를 위하여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리더십 고취와 단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취임식장에는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자치위원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취임식 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거행하여 20kg 16포를 구청에 전달했습니다. 6. 부평구는 지난 28일 복지전문가, 학계전문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술용역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부평구 주민의 계층별, 연령별로 다양한 사회복지 기초욕구조사 및 자원조사와 이를 기초로 한 실행력 있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했습니다. 구에서는 복지전문가, 학술용역기관과 해당 사업부서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중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을 구성하여 실행력이 담보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번 중기 지역사회복지계획 학술용역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권혁성 박사 외 6명의 연구진이 오는 5월까지 5개월간의 과업기간을 통해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부평구의 4개년간의 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부평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장학금 지원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접수받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