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0년1월1주](5)
등록일 : 2010-01-06 / 조회수 : 20179
-5.
부평구문화재단, 2009년도 부평 삶의 문학상 시상식
2009년 부평 삶의 문학상 전국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2008년부터 진행한 부평 삶의 문학상은 이번 해로 2회 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습니다.
부평 삶의 문학상은
문예창작 의욕 고취와 풍토조성을 위해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에서 개최한 것으로 부평에서의 삶이라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산문과 운문부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총 517편(운문 396편, 산문 121편)이 접수되어
대상작 강변으로 가는 길(운문, 임 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을 비롯하여 총 11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입상작 선정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운문 부문의 경우 김윤배(시인, 심사위원장)씨를 비롯하여 이가림(인하대학교 프랑스문화과 명예교수, 시인), 유제림(서울예술대 교수, 시인)씨 등 3명입니다.
또한,
산문 부문은
홍정선(문학과 지성사 대표, 인하대학교 문과대학장), 이원규(동국대 겸임교수, 소설가), 이현식(인천문화재단 사무처장, 문학평론가), 김정화(계간 작가들 편집주간)씨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입상작품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웹진,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을 통해 발표되며,
입상작과 함께 책자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부평구는
2010 庚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음악회를 오는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0년 1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