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9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개3동 제7회 길주축제 행사가 지역 동민들의 성원 속에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동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성황리에 거행된 성공적인 축제로 부개3동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길주축제의 주제는 나누는 기쁨, 풍요로운 삶으로 정하였습니다. 부개3동 제7회 길주축제 동민의 날 기념식에는 박윤배 구청장,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동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기념식후 점심식사는 축제 측에서 제공하는 즉석 자장면 무료식사에 노인 및 일반주민 1,700여명이 참여하여 성왕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길주상에는 이상욱 주민자치위원이 봉사상에는 신성미 통장자율회장이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부평구청장 표창은 손형찬 길주축제추진위원장 외 1인이 부평구의회 의장 표창은 최경숙 길주축제추진위원회 총무외 2인이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부개3동 길주축제는 풍물, 고전무용,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제니유가 출연하여 모듬북과 전자바이올린의 협연으로 환상적인 앙상불을 연출하였으며 축제의 절정무대인 주민 노래자랑은 2,000여명의 동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응원속에 15개팀이 경연을 벌였습니다. 2. 부평구에 미혼모들이 편안히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쉼터가 생겼습니다. 지난주 미혼모자시설 세움누리의 집에서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원식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부평지역에 미혼모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미혼모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세움누리의 집은 1972년 아동들에게 가정을 찾아주는 일로 복지사업을 시작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연면적 414㎡의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입소정원은 10명입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입소자들이 빨리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혼모들이 편안히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3. 2009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의 자긍심 고취와 근로의욕을 제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 330명과 불법 유동광고물도우미 40명 등 3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새로운 마인드 변화와 자신감 회복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코자 산업안전관리공단과 에듀이즈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교육과 건강체조 등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구에서는 살고싶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인천나비공원조성, 굴포천 생태하천 조성 등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습니다. 4. 부평구는 지난 1일 2개월여기간 동안의 내부 수리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한 7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2009년도 감사원 감사 수범공무원을 비롯한 상반기 구정발전유공 공무원과 청사방호 유공 청원경찰 등 총 13명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전달도 함께 하였습니다. 또한, 월례조회 이후에는 창작판소리 명창이자 연극 연출가인 임진택 명창을 초청하여 ‘판소리를 통해 본 우리문화’를 주제로 문화강연이 있었습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훈시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종 플루가 문제가 되고 있으나, 신종플루가 심각한 질병은 아니며 단지 전염성이 매우 강하므로 각자 손씻기 등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과 “2009년도 사업을 내실있게 마무리 하고, 아울러 2010년도 사업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 줄 것” 을 당부하였습니다. 5. 박윤배부평구청장은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부평1동 통장자율회(회장 전형남)는 지난 3일 경제침체로 인한 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 방안으로 추진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부평여고 옆 쉼터 화단정비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하였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통장자율회 이영림 총무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작업시에 건강과 안전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희망근로자 120여명에 대한 빵과 우유, 과일을 제공함으로써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오는 14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제49회 부평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의는 백남선 건국대병원장을 초청하여 암,알아야 이긴다! 라는 주제로 알찬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