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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09년7월1주]

등록일 : 2009-07-08 / 조회수 : 16415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7월 1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여성주간의 의의를 알리고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 최동례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여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부평구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박윤배 구청장은 여성발전유공자 송효식(한국부인회부평구지회) 외 15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사를 통해 “여성들의 능력이 십분 발휘되고 권익이 신장되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보다 적극적인 삶의 자세로 실질적인 남녀평등사회 실현을 앞당기고 여성들 스스로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였습니다. 2. 부평구는 지난 6월 29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09년 환경보전 글짓기, 포스터 공모 결과 시상 및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과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작으로 선정된 초, 중학생 60명,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박윤배 구청장은 “학생들이 표현한 생각을 실천에 옮겨 날로 심각해져 가는 환경오염 실태를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글짓기 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갈월초등학교 5년 배효민 학생은 “사람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놔두고 자연과 함께 살아야 한다.”면서 “이 지구는 사람의 것이 아니고 모든 생물들의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한편, 포스터 입상작 30점은 6월 29일부터 2일간 부평구청 2층 전시실에 전시합니다. 포스터 부문 심사를 맡았던 부평문화예술인협의 안정자 이사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인지 여러 가지 표현방법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눈에 많이 띄었다”고 평가하고, “입상자의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아쉽게 낙선된 작품도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는 글짓기, 포스터 입상작품의 모음집을 발간하여 입상학생과 각 학교에 배부할 예정입니다. 2009년 환경보전 글짓기,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2일 까지 부평구 관내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습니다. 3.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청천2동 ‘금호타운 아파트’입주자대표회, 부녀회, 관리사무소, 지역주민들과 함께 볼론티어 홈타운 현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금호타운 아파트는 그동안 경로당 식사 대접,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모범적인 아파트 단위의 봉사활동을 수행해 이번 현판식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볼론티어 홈타운’이란, 부평구의 지역특성에 맞게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 부녀회,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봉사를 하기 어려운 청소년과 주부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높이고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날 현판식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볼론티어 홈타운 인증서 및 뱃지 전달, 축하떡 커팅식,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박윤배 구청장은 “금호타운 아파트의 볼론티어 홈타운 현판식 개최를 축하하며, 올해에도 볼론티어 홈타운 사업에 참여하는 아파트가 늘어나 ‘우리동네 봉사활동은 내손으로’라는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4.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부평지부는 지난 7월 1일 정주도우미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하였습니다. 정주도우미사업은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후원회가 후원하며 부평구에 정착한 탈북주민 중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25세대에 50명의 정주도우미가 결연되어 취업안내, 명절 함께 보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정주도우미봉사단을 구성한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부와 탈북주민대표는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가족결연사업을 통하여 탈북주민들의 원만한 사회적응과 정착을 약속하였습니다. 이에 박윤배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하고 순순한 형제애를 발휘하여 탈북주민의 새로운 가족이 되시고 그 분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습니다. 5.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부평자원봉사대학 전문가과정을 개설하여 생태숲 안내봉사활동을 실시할 자원봉사자를 양성하였습니다. 양성교육과정으로는 우리지역 생태환경 바로 알기, 생태숲 현장교육, 자원봉사자로 거듭나기 등 봉사활동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56명의 수료자가 양성되었습니다. 생태숲 안내봉사자는 7월 28일(화)부터 청천 1동의 인천생태숲 내 자연교육센터, 나비생태관 등에서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안전지도, 생태관리 등의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7월 2일(목)에 진행된 수료식을 통해 “부평의 자연을 되살리고 가꾸는 노력에 자원봉사자의 책임과 역할이 소중하다.”며 “어려운 때에 함께 동참해주어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47회 부평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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