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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09년6월4주]

등록일 : 2009-06-24 / 조회수 : 16261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넷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제일고등학교를 “자원봉사시범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시범학교는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7개 학교가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센터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이병룡 인천북부교육청 교육장, 조병옥 인천광역시교육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제8호 자원봉사 시범학교로 지정된 제일고등학교는 학부모봉사단, 환경지킴이, 학급도우미, 환경도우미, HIH봉사단, 석식도우미, 취약지구도우미, 정보화도우미, 효행봉사단, 방송반도우미, 도서반도우미, RCY, 한별단, 인터랙트 등 다양한 교내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부모봉사단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길을 위해 저녁에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학생들과 시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등 선도적인 자원봉사학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자원봉사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정기적인 교육진행,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봉사동아리 지원, 각종 행사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자원봉사활동에 선도적인 학교를 선정하여 자원봉사시범학교를 추가 지정할 계획입니다. 2.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평구 의회 의원들과 함께 부평아트센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시찰하였습니다. 의회 의원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그동안의 공사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공사추진 일정 등에 대한 보고를 가졌으며,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공연장, 전시장, 카페테리아, 주차장 등 시설 전체를 한시간여에 걸쳐 꼼꼼하게 둘러봤습니다. 또한, 부평구 의회 의원들은 2월에 실시한 경과보고와 지난 5월에 열린 장단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및 공청회 등에서 건의했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거치대 증설사항과 공연장과 전시장의 바닥재료 교체 내용 등 계획 반영 여부를 관계자들에게 질문하는 등 부평아트센터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이번 구의회 의원들 방문 이전에도 부평문화예술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운영자문단, 기술자문단과 지역의 문화와 관련된 기관장 및 전문가 등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는 22일에는 부평 지역구 시의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 부평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부평 Young Artist 미술전’을 이달 30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욕망의 모호한 대상을 주제로 전태수외 24명의 작가들이 입체, 설치, 영상, 평면 미술작품으로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20~30대의 젊은 예술인들의 실험적 예술정신을 함양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여가선용과 문화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부평역사박물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4.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7일 마곡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동심의 사계”를 주제로 한 담장벽화 준공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자생단체장들을 비롯한 마곡초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담장벽화의 준공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1988년 10월 26일 설립된 마곡초등학교는 원적산 숲 자락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는 있으나, 학교 정문을 중심으로 3면이 옹벽으로 둘러쌓여 있고 5년 이상된 낡은 벽화와 좁은 통학로, 빌라주변의 쓰레기 등으로 어린이 통학로로 매우 열악한 환경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에 산곡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러한 열악한 어린이 교육환경을 개선해 보고자 학교측(교장 구남성)과 협의하여, 올해 구의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에 공모, 총 1천 628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동심의 사계’를 테마로 한 벽화로 새롭게 단장한 것입니다. “동심의 사계”를 주제로 한 담장 타일벽화는 계절별로 뛰노는 어린이들을 표현하여, 등하교길 학생들에게 유년기의 깨끗하고 때묻지 않은 동심의 정서를 간직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부평구는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전용 문화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기 위한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구민 모두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건립 기공식을 갖게 되어 57만 구민은 물론 13만 부평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문화기반시설이 확보되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392석의 공연장과 체육관, 청소년문화실, 전통체험실 등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체험과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현대식 청소년전용시설을 갖추어 2010년 10월 준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일상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삼산월드체육관 및 소공원 등과 연계하여 최적의 청소년시설로 건립할 계획에 있습니다. 대지면적 2,998.60㎡에 연면적 4,938㎡의 규모로 토지매입비 20억을 포함 총 사업비 141억 6천만 원으로 추진되며, 서울지방조달청 감독하에 사업 기간 내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방침입니다. 그동안 부평에 청소년시설이 전무했던 여건으로 보아 수련관건립은 구민모두의 크나큰 숙원사업이었으며, 청소년들이 21세기 글로벌시대에 풍부한 문화인프라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질 높은 문화도시 조성을 성큼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6. 부평구는 지난 16일 방범용 CCTV 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와 협의하여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범죄 취약지 199개소를 선정해 지난 4월에 CCTV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지난달 11일부터는 부평경찰서와 삼산경찰서에서 배치한 경찰관 4명이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한편, 부평구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관제업무를 위해 6월 1일부터 모니터요원 6명을 배치하여 정식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방범용 CCTV 관제센터는 부평구지역에 설치된 199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녹화된 영상은 범죄예방 자료로 활용하여 범인의 조기검거 등의 기능을 할 예정입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모니터요원 배치 등을 맡고, 부평경찰서와 삼산경찰서는 운영책임자를 지정하여 모니터링 실시 및 녹화영상 자료 보관·제공 등을 맡게 됩니다. 또한 구는 7월까지 21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220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생아 건강관리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보건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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