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9년5월2주]
등록일 : 2009-05-13 / 조회수 : 16512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5동에 소재한
부평 제일 돔 관광 나이트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어르신을 1,500여명을 초청하여 효도잔치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성공 대표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과일, 주류, 음료수 등을 대접함으로써
나누는 효 문화의 훈훈함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부평5동의 풍물단(단장 김희자)공연을 시작으로 부평제일 돔 관광나이트에서 초청한 가수의 노래로 여흥을 돋우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과 효 실천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부평5동 통장자율회(대표 엄복섭)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행사장까지 모셔오고 배식을 맡는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김 대표의 선행에 동참하였습니다.
김성공 대표는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화 계승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앞으로도 힘닿는 한 매년 효도 잔치를 마련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2.
부평구는 지난 주말 부평구청 광장에서 구민 및 청소년 등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 부평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박윤배 구청장은 기념식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축제에 주인공으로 그간에 자신의 끼와 숨은 재주를 맘껏 펼쳐 부평이 진정한 청소년 축제를 선도하는 중심으로 우뚝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신트리공원 일원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14회 부평청소년사생대회에서 신영초등학교 이은서 학생이 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수상하였으며
이밖에도 산곡초등학교 공민재외1명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구청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8회 부평청소년 댄스대회에서
영예의 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게릴라군(배승기외 11명)이 제11회 부평청소년가요제에서는 이보경 학생이 영예의 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어서 개최된 제7회 부평청소년음악회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윤하, VOS등이 출연 구민 및 청소년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일정부분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청소년 문화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축제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3.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산곡1동 홍현숙 봉사자 가정을 찾아
우수자원봉사자 문패 부착식을 가졌습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문패 지원사업을 통하여 부평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자원봉사자 문패 부착식에는
구청장, 산곡1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산곡1두레마을 자원봉사상담가, 산곡1동 통장자율회, 맛사지 봉사단, 울타리 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홍현숙 봉사자는 현재 산곡1두레마을에서 자원봉사상담가로 경로당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맛사지 및 네일아트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적의 도서관에서
아동 돌보기, 구연동화, 도서관리 및 열람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문패는 높은 벼슬을 했거나
충신·효자·열녀 등 충절을 지켰던 사람들을 기리기 위하여 나라에서 표창한 내용을
홍패나 청패에 써서 대문 위쪽에 내걸었던 것으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이에 착안하여
우수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증대시켜
자원봉사활동의 참여 확산과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문패를 제작하여 부착하게 되었습니다.
문패는 2008년도에 활동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약 1,1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대상자 중 350명은 5월 8일에 있을 보수교육 때 배부하고, 그 외는 센터 내방 또는 각 소속 봉사단체 대표를 통해 전달 될 것입니다.
4.
부평구는 지난 4일
부평문화예술회관 장단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부평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부평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단 및 건립추진단, 문화예술과 관련한 기관과 단체의 장과 임원,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부평문화예술회관이
부평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부평구의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는 의견들이 제시되었습니다.
한편, 연구용역은
금년 12월 부평문화예술회관의 준공을 앞두고 구민들의 문화수요와 예술회관의 발전전략, 재원개발방안, 문화예술교육 등에 대한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착수이후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부평문화예술회관을
부평의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기반으로
활성화하고 문화자원 및 수요, 도시특성을 고려한 장기발전 모델 개발에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이달 29일 최종보고회 이후 다음달 초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5.
새마을운동인천광역시 부평구지회는 지난 7일 남녀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부평구 새마을지회장 및 협의회장, 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새마을운동 부평구지회장에 강문기(부평4동), 새마을지도자 부평구협의회장에 강연선(부평4동), 부평구새마을부녀회장에 조승희(부개3동)씨가 취임하였습니다.
이·취임식에는
전임회장단에 감사패 전달과 신임회장단의 취임사, 격려사, 축사, 화환증정 등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부평구지회에서는 이날 행사에
「사랑의쌀 모으기」와 「모아보자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저금통 동전모으기 운동을 병행 추진하여 불우이웃을 돕고자 쌀 20kg 100포 및 모금된 저금통 400개를 수거하여 전량 구청에 기탁하였습니다.
향후 지회에서는
선진화 새마을운동에 역점을 두어 화합과 단결하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새마을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7일에는 기초질서 실천 한마음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개최와 고품격 명품인천 만들기를 위한 기초질서 생활화 운동의 시민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제3군수지원사령부, 삼산경찰서, 부평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유총연맹부평구지부, 바르게살기운동 부평구협의회, 해병전우회 부평구지회 및 일반주민 등 총 1,000여명이 한마음으로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결의대회 행사 중 남,여 주민대표가 나와
기초질서지키기 솔선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서 삼산유수지체육공원 주변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환경정비활동도 벌였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2007년 5월부터 범시민 기초질서 생활화운동을 단계별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 7월 법질서 확립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시민들이 법질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지켜나가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한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풍물의 허브 부평에서
2009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온가족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