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지난 23일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부평구는 2005년 1월부터 물가안정과 현명한 소비문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물가모니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에 따르면 기본생활필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명절 성수품 등 그간 실시했던 물가모니터링 대상품목을 서민생활과 더욱 밀접한 품목으로 재조정하고 정비된 조사품목의 기준규격 등을 최대한 균일화하여 현장 모니터링의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정기적인 연찬회를 통해 물가모니터 요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정확하고 실효성 있는 가격정보를 구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라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동별 조사가격으로 공개하였던 기본생활필수품 44종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으로 구분 조사하고, 구민들이 직접 한눈에 물가동향을 비교한 후 모범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물가제공 매체인 구 홈페이지를 재정비하여 구민들의 정보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특히, 부평구에서는 지난 2월 3일부터 구청사 3층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여 지역경제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 위촉식을 지난 23일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교통안전에 대한 주요정책과 사업을 심의 의결합니다. 이 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부평구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부평소방서,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관계공무원, 인발전연구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모범운전자회, 인천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교통 관련 단체와 교통문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 15명입니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한 부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걷고싶은 도시조성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교통사고 제로운동본부 운영 활성화와 생태하천 굴포천과 공원녹지축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확충에 행정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습니다. 3. 부평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의 자긍심 고취와 근로의욕을 제고하고자 2009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노-노 홈케어사업 84명 외 7개 사업(자전거보관소도우미 24명, 공원관리원 60명, 행복나눔터 70명, 부평실버경비단 20명, 친절한 택배 11명, 경로당 실버시터 70명, 굴포천지킴이 30명) 3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코자 산업안전관리공단과 대한노인회 중앙회 취업본부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4. 지난 24일 부평구 자전거전용도로 설치에 따른 주민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박윤배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부평의제 21 추진협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오수구 인천시 도로관리팀장의 ‘인천시 자전거 활성화 계획’발표에 이어 부평의제21 도시환경분과 이광호 간사가 ‘부평구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대안’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부평구의회 신은호 의원, 부평신문 김갑봉 기자, 김대흥 오마이뉴스 기자 및 인천녹색연합 장정구 사무처장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안과 토론이 있었습니다. 토론자들은 하나같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부평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92년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UN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에서 채택한 ‘의제(Agenda)21’에 따라 부평구조례에 의해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지난 2004년 굴포와 자연, 경제와 사회, 도시환경, 문화와 복지 및 마을자치분과위원회의 115인(구의원 11인, 행정공무원 22인, 위촉위원 82인)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부평의제를 실천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5.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한부모 관련 사업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기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인천대학교 송다영 교수와 이화여대 이기연 교수가 발제자로 나오고, 진영광 변호사, 권오용 변호사, 이원선 오피니언리더 등 각계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토론과 다양한 사례발표를 통해 한부모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봉사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구의 한 부모 결손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6. 부평구는 지난 1월 16일자로 지엠대우차 사랑 TF팀을 구성하여 지엠대우차 사랑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에서는 지엠대우차 사랑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부구청장 주재로 TF팀 회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운영을 위하여 공공부문팀과 일반구민팀의 2개 팀으로 구분하여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부평구와 지엠대우, 대우자판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엠대우차의 현재상황,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질적인 홍보와 판촉지원을 위하여 지난달 27일 22개 동장과 행정민원팀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지엠대우를 사랑해야 하는 당위성과 동주민센터 지엠대우차 사랑 안내창구 설치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쳤습니다. 구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지엠대우차사랑 안내창구’는 각동 행정민원팀장을 운영책임자로 지정하고, 대우자판 직원을 동별· 팀별로 연계하여 신속한 판촉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효과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오는 4월 7일까지 2009 주민등록일제정리를 실시합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부평구청 민원여권과나 각 동주민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