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넷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위해 지난 21일 ‘설맞이 대청소의 날’을 실시하였습니다. 또각 동별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적치된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구청, 부평1동, 부평4동, 부평5동 주민센터와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새매을운동부평구지회가 합동으로 부평역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부개산 인천가족공원묘지 주변에서는 부개2동, 부평6동, 부개1동 주민센터가 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각동 주민센터에서는 동 실정에 맞게 대로변, 주택가, 공터, 공원 등을 청소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였습니다. 2.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명절을 맞아 사회의 힘든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경 위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군·경 위문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507여단 3대대를 대상으로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격려와 함께 총 4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하였습니다.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위촉위원들의 자체 회비를 적립하여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여건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현역 장병과 전·의경을 격려하고 위문하는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3.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38차 시도대표회의가 지난 21일 송도갯벌타워에서 인천광역시 대표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언기 부평구의회의장은 이번 대회를 인천에 유치하고 그동안 송도갯벌타워를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회의는 업무보고, 협의사항처리, 안건심의, 협조사항 공람, 지방의회 활동사항 공람 등을 내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칙 일부개정안은 추후 다시 협의하기로 하고 당일 회의에서는 부결하였으며, 다음달 2월 19일에 전국의장협의회 정기총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는 등 기타 안건 및 협조사항 등은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회의 종료후에는 오찬과 인천경제자유구역 Vision 21 홍보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인천의 발전상을 둘러보고 브리핑하였습니다. 한편,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15개 시도대표가 모여 구성되어 국회 및 중앙정부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상호간의 협력증진과 공동 관심사를 협의 조정하여 중앙 및 지역간의 화합을 이루고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4.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형형색색의 우리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민원창구 직원들이 민원인들을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직원들은 구민들이 민원실을 찾자 일어서서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며 상냥하게 인사하였습니다. 주민등록업무를 위해 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설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예쁘게 한복을 차려 입은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하였습니다. 민원실 관계자는 “한복을 입고 근무하는 것이 조금 불편하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민원인들이 명절 기분을 만끽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고 말하였습니다. 5. 부평구에서는 지난 19일 십정1동 관상복합건물에서 507여단 주관으로 부평구 지역대 창설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부평구 지역대는 변화하는 군 구조 개편계획에 일환으로 대대와 동대의 중간 지휘·통제 기구로 금년에 신설되는 부대입니다. 이날 박윤배 구청장은 창설식 축사를 통해 지역의 굳건한 방위 태세와 안보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지역대가 위치한 십정1동 관상복합건물 7층(약90평)에는 유사시 화력지원 및 기동타격 업무를 수행하는 부평구 기동대와 십정1동대가 이전하여 통합 배치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종합 지역안보 타운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30일 십정2동 작은도서관을 개관합니다. 구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소외된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줄 예정이니 구민여러분의 많이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