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8년12월5주]
등록일 : 2008-12-30 / 조회수 : 16827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08년 마지막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인천시가 10개 군ㆍ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 업무평가 분야’ 시책평가에서
부평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실시한 ‘업무평가 분야’는
주민을 위한 생활불편요인과 각종 공사현장의 불합리한 요인들을 찾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를 위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는 공공행정 발전의 기본적인 사무로
이를 인천시가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부평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내년에는 ‘걷고 싶은 부평, 자전거도로의 활성화’ 등을 위한 현장평가 업무를 강화해‘살기 좋은 부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2.
지난주 박홍기 작가의
국토사랑 다큐멘터리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독도녹색운동연합회 회원, 지역예술인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의 정서나 나라의 가치관이 메마른 요즘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국가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한 것으로
오는 26일까지 작품 50여점을 전시합니다.
박홍기 씨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그 동안 전국 각 지방의 기록사진을 비롯해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의 우리국토지킴이 사진전을 50여회 가졌으며 지난 7월에는 KBS 본관 시청자 광장에서 전시회를 가진바 있습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구청을 찾는 구민과 예술가족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다시 한번 감상하며, 행복의 꿈을 펼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3.
지난 24일 2008년도 부서별 우수 행정시책 경진대회를 가졌습니다.
고객만족과 업무개선을 위한 공직자의 창의적 행정발굴에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로써
25개 우수시책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받아 1차 심사를 통해 4개의 우수시책을 선정해 본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번의 서류 접수로 차량등록의 제반 행정절차를 처리 제공하는 ‘차량등록 원스톱 통합민원서비스 운영’을 발표한 교통행정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 기업체를 방문하여 지적 및 건축 관련 공부를 정리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평 만들기에 앞장서온 지적과의 ‘찾아가는 기업 지적민원서비스’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청소과에서 추진했던 공동주택(아파트) 음식물 감량화 실현을 위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가 장려상, 도로과에서는 보안등의 상태 및 고장여부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킨 ‘보안등 관리시스템 개선’시책을 발표해 참가 상을 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맞는 축하공연과 각 부서별 응원전을 통해 한마음 화합의 마당으로 개최된 본 대회에서 수상한 시상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쾌척하기로 함에 따라 어려운 경제상황과 불우이웃들을 돌아보는 훈훈한 미담을 남겼습니다.
4.
지난 20일 부평문화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장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평문화원 풍물동호회의 ‘소리오름’ 정기발표회에 이어 부평문화학교의 ‘은빛여울’ 실버그림자극, 기타, 한국무용, 시낭송, 민요 등의 발표회도 가졌습니다.
1층 전시실에서는
서예, 압화공예 등 문화학교 회원들의 작품 30여점도 전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아무리 충족이 되어도 목마름을 느끼는 것이 바로 문화서비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부평문화원이 부평의 문화를 풍요롭게 만들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평의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5.
부평구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를 실시하여 지난 23일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부평구는 공무원들이 독서의 생활화로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여 창의적인 사고력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생활화 하도록 하고 독서퀴즈대회를 지난 19일 실시하였습니다.
구가 선정한 이달의 도서 중
레프 톨스토이 저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후루이치 유키오 저서 ‘1日 30分’, 코맥 매카시 저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김려령 저서 ‘완득이’, 오쿠다 히데오 저서 ‘스무 살 도쿄’ 등에서 20문제를 출제하여 다득점 순으로 최우수 1명, 우수 5명 등을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구 관계자는
“독서퀴즈를 통해 전 직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고 지식정보능력과 업무능력 함양으로 개인의 발전은 물론 조직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전 직원이 독서퀴즈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 읽는 습관을 가져 독서를 생활화 하도록 당부하였습니다.
6.
부평구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연말연시를 맞이해 훈훈한 사회의 온정이 꽁꽁 언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4시 구청 1층 현관에서
주안장로교회가 부평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8000㎏을 지원하였습니다.
또, 이날 GM대우연합 영남향우회에서도
쌀과 라면 등 환가액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구청에 기택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 11일 진형철강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0㎏을 구청에 기탁하는가 하면 지난 12일 KSC도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200백만 원의 성금을 괘척하였습니다.
또 지난 13일 동부화재 경인지점 프로미 봉사단에서는 저소득층 11세대에게 쌀 220㎏과 라면 22박스를 전달했고,
인천자동차정비조합 부평구지회에서도 지난 16일 동부웨딩홀 6층에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아울러, 같은 날 파파로티코리아에서는
청천동 소재 저소득층 학생 23명을 위해
10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하였습니다.
2009년 기축년! 부평구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 가득 넘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