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8년9월5주]
등록일 : 2008-09-30 / 조회수 : 16922
-1. 제7회 인천평생학습축제 개막식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마지막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지난 26일에는 부평구청광장에서는
MBC 오상진아나운서의 사회로
제7회 인천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부평구가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부평구청과 북구도서관 일대에서
인천평생학습축제가 개최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공연이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상진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의 휘진 팝페라 가수와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가 출연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Time To Say Goodbye, 밤하늘의 부르스, Jesus Christ Super Star’ 등
우리 귀에 익은 아름다운 선율의 팝과 가요를
관중들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이날 공연과 더불어
어울림의 향연, 배움의 향연, 나눔의 향연, 즐거움의 향연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인천평생학습축제는 65개 기관의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 작품전시, 구민특강, 백일장 대회, 입체영화 상영, 버블매직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2. 제4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대회 시상식
부평구 22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 동안 배운 기량을 맘껏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동아리 경연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부평구청과 북구도서관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7회 인천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행사로 공연부문과 전시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졌습니다.
공연부문에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19개 팀이 참가하고
전시부문은
종이접기, 서예, 비즈공예 등 17개 분야 322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이번 공연부문 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 1개 팀을 선정해 오는 10월 개최하는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에 부평구 대표 팀으로 참가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센터별 홍보관을 설치해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였습니다.
3. 제7회 부평청소년 창작영상제
매년 부평구는
21세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작영상 의욕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부평구는 제7회 부평청소년 창작 영상제를 개최하였습니다.
각급학교 방송반 및 영상반 학생들의 영상작품 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영상 문화를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 이번 영상제는 지난 5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의 작품 151점이 사전 시사회를 통해 방영되었습니다.
출품작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으로 청소년의 꿈, 일상, 탈출, 사랑과 우정, 가족, 슬픔 등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 작품입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21세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작영상 의욕을 불러일으켜 참신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만들기에 발판을 다지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300인치 대형스크린으로 상영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보인 이번 작품은 작품의 완성도, 촬영 및 편집기술, 소재의 참신성, 유익성과 효율성 등의 심사를 통해 안양예술 고등학교 ‘지민이를 위하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인천삼산초등학교의 ‘어머니의 비상금’,
부평동중학교의 ‘놈ㆍ놈ㆍ놈’,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170mm’, 동국대학교의, ‘그림자 아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상 7팀(초·중·고·대 ), 장려상 7팀, 특별상 2팀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였습니다.
부대행사로는
힙합댄스, 치어리더공연, 감독과 대화, 축하공연(2AM)등 다채로운 행사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4. 부개1동 주민센터 개청 및 부개문화사랑방 개관식
그 동안 노후되고 비좁은 부개1동 주민센터가 새롭게 단장 된 신청사로 이전하였습니다.
또한, 부평남부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이 개관하였습니다.
부개동 257-6번지에 위치한 부개1동 신청사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난달 말 1265.3㎡의
부지에 연면적 1387.36㎡ 규모로 준공하였습니다.
이 청사는 2개동 형식으로
1층에 민원실과 헬스장, 2층에 독서실과 동대본부, 3층에 부개문화사랑방과 풍물연습장이 들어섰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부평문화원장, 부개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부개문화사랑방은
소공연장 형태의 문화 공간으로
부평 남부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체험과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공연장은
최대 수용인원 150석(203.6㎡)의 규모이지만
음향이나 조명, 시설 면에 있어서는
여느 큰 공연장 부럽지 않은 최고의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계단식의자 형태로 설치함으로써
작은 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한 높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6일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술의 세계로
‘매직아티스트 최현우’가 펼치는 마술을 선보이고 지난 27일에는 영혼을 흔드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의 재즈 하모니카 콘서트가 열렸으며 관람은 무료입니다.
5.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 기념식
부평구에서는 지난주 22일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부평구에서는 제3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지난 22일 구청 7층 회의실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각 지역 민방위대장, 민방위대원 및 지역주민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국무총리를 대신해 읽은 치사를 통해
“민방위대가 국가 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보루로서 굳게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구는 지난 26일까지
부평구 민방위 상설교육장(부평3동 소재)에서
전자메가폰, 송ㆍ수신 무전기, 구명보트, 방독면, 제독기 등 15종류의 민방위장비를 전시하였습니다.
6. 다문화가정 후원금품 전달
부평구에 소재한 부평감리교회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후원금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수혜대상은 대부분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다문화여성들이 속한 51세대로 세대당 60만원 상당의 생필품
구입상품권을 지원하였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욕구에 맞는 후원금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다문화가정의 경제적ㆍ문화적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오는 10월 16일에 열리는
부평구여성백일장대회 참가 신청자를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부평구 거주 또는 재직 여성분들은
부평구청 여성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