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8년7월3주]
등록일 : 2008-07-15 / 조회수 : 16777
-1. 2008년 공중위생업소(세탁업)기존영업자 위생교육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8일
북부지회 산하(부평, 계양구)
세탁업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2. 부평구 도시디자인 자문단 위촉식
부평구가
올해를
‘도시디자인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일 ‘도시디자인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17명으로
경관분야, 디자인분야로 구분해 각각 6명, 11명의 전문가로 임기는 2년입니다.
경관분야는
도시경관, 도시설계, 건축, 교통연구를 디자인분야는 디자인, 사인, 문화, 시각, 색채, 도시환경, 광고물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합니다.
자문단의 기능은
도시경관에 관한 계획 및 사업, 경관조형물 설치 및 디자인, 각종 색채, 야간조명, 안내사인 등의 계획,
공공시설 및 도시구조물의 경관이미지ㆍ디자인ㆍ형태, 해당 실ㆍ과 도시경관디자인 추진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이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디자인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전국 어느 도시보다도 부평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3. 제28회 인천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
제28회 인천공예품경진대회에서
은상과 동상 등을 차지한
부평지역 입상자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중소기업제품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8번째 개최되는 대회로서
10개 군,구에서 총 107개 작품이 출품되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솜씨를 뽐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상품화하여 인천공예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수익 증대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평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아이스크림 그릇으로 은상을 차지한 이종관씨와
한국의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받은 이규미씨 등 8명에게 각각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이번경진대회에 수상자는 총 40명으로
부평구에서 8명이 입상하였습니다.
4. 한미친선협의회
한미친선협의회는 지난 11일
부평백운공원에 세워진
6.25전적비를 참배하고
관내 소재 음식점에서
한, 미 측 총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친선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한미친선협의회는
부평구가 올해 백운공원에 건립한 6.25전적비를 찾아 인천상륙작전 당시 치열했던 부평지역 전투에서
장열하게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한미연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지역 내 각종 현안사항과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25전적비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최대 격전지 중 한곳으로
부평구가 국비 5억5000만 원과 시비 3억5000만 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바닥면적 200㎡, 높이 15m로 화강석과 브론즈 등의 주 재료를 사용해 건립하고
지난달 13일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한편,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는
앞으로도 한미양국의 공동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구역할과
상호관심사에 대한 정보공유로 성공적인 한미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5. 부평구 민선 4기 공약사업 73% 진행률 돋보여
부평구청이 민선4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ㆍ분석하고
그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하였습니다.
민선 4기 박윤배 부평구청장 취임 이후
전체 공약사업 31건 중
학교공원화사업 등 13건을 완료해
41.9%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고
굴포천자연형 하천조성사업 등 17건은
현재 56.5%의 진행률을 보이면서
전체 공약사업의 평균 진행률이 72.9%로
환경ㆍ도시분야 63.8%, 복지분야 76.0%, 경제분야 82.5%, 문화분야 76.0%, 교육분야 66.0%로 나타나 임기 중 완료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녹지벨트 생태통로 조성은
한국철도공사 측의 반대의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평구청 역세권개발 등은 대상지역의 용도변경이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부진한 사업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부평구청의 민선4기 공약사업 완료율 41.9%는
지난 3일 동아일보사가 조사하고 발표한
전국 광역시장의 공약사항 완료율 보다 앞선 것으로 실천 가능한 공약을 통한 대 구민 약속실천 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 관계자는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효과를 높이고 추진 중이거나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공약사업추진 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관점에서 수시 점검하여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재산세 납부기간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세무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