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8년6월4주]
등록일 : 2008-06-25 / 조회수 : 16266
-1. 청소년 사생대회 및 입상작 전시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마지막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2층 전시관에서
제13회 부평청소년사생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갖고
입상작품 53점에 대해
지난 20일까지 전시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은
지난달 10일 부평신트리 공원에서
유치원, 초등부, 중ㆍ고등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부평청소년사생대회의 입상자들로서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중ㆍ고등부 김정아(산곡고 1년), 초등부 이도현(동수초 6년)이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우수상에 유희준(부평서여중 3년)외 5명을 비롯해 특선 22명, 장려 23명 등 총 53명에게
각각 상장이 주어졌습니다.
이날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시상식에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미래를 설계하라”며
“오늘에 만족하지 말고 보다 큰 대회 넓은 세상에서 당당히 설 수 있을 때까지 정진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문화·예술적 숨은 기량을 발휘한 작품들을 전시해 개개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가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적 행사를 마련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문화적 향유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2. 제16기 부평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부평구는 지난 17일
제16기 부평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부평여성대학은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과 활용을 위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능력개발과
전문인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14주간 독서지도사반 등
4개 과정 131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독서지도사반 백정미 씨 등
반별 모범수료생 4명이 모범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날 수료증은 독서지도사반 34명, 간병인 양성반
32명, 베이비시터 양성반 34명, 천연비누ㆍ화장품
만들기반 31명 등입니다.
또한, 간병인 양성반의 김명숙 씨는
“가사 일을 하면서 배우게 되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수업을 잘 마치게 되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공부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고 도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들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제16기 여성대학은
급변하는 사회분위기에 적응하고 사회활동과
연계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21세기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을 양성함과 아울러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제공과 사회참여로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3. 박윤배 부평구청장, 부평종합시장 상인대학 특강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17일
부평종합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열린
상인대학에서
‘전통시장이 가진 강점과 활용방법을 통한 발전모색’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부평종합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상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였고 오는 7월말까지 심화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프로상인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박 구청장은 특강에 앞서
전국 최대규모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부평시장의 역사와 전통 등에 대해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부평시장의 미래에 대한 자부심과 희망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특강에서는
대형마트의 잇따른 유입과 홈쇼핑 등
소비자 구매패턴의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이 젊은 소비자 층으로부터 외면을 받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에 있어
이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할 상황임을 인식하고
앞으로 전통시장에 사람들을 유인하는 것은 물론
한번 전통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또다시 찾아오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상인들이 먼저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였습니다.
또, 구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장 전체에 대한 큰 틀의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면서
상인들과 힘을 합쳐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상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면서 특강을 마쳤습니다.
4. 희망부평2020 도시균형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평구는 지난 17일
희망부평2020 도시균형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하기 위해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부평구에 도시공간구조의 변화를 예고하는
각종 현안들이 발생되고 있어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구는
낙후된 지역에 대한 도시공간,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역세권개발 등 미래발전적인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본 연구용역은 금년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9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며,
“본 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2020년 부평구가
지향해야 할 미래 발전적 전략계획을 수립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5.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실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행사에 대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란 주제를 가지고
올 상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가 자원봉사의 개념, 자원봉사가
일반화된 배경, 자원봉사자의 역할, 자원봉사자의 자세, 자원봉사자의 활동수칙 등의 강연으로
자원봉사자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향후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편,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에 이어 부평구에 소재한 우리사랑병원 박준영 원장이
‘일상에서의 응급처치법’의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아울러 자원봉사자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날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면서,
“한결 같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6. 나비 · 곤충 전시회 개최
부평구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구청 2층 갤러리에서
나비ㆍ곤충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청천동 장수산 일원에 조성중인 인천생태 숲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호랑나비 외 175종 500개체의 표본과
살아있는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생체전시관 등이 마련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관찰학습을 통한 자연환경교육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도심속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속의 생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인천생태 숲 조성사업은
총면적 18㏊에 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연차별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시설로는
자연교육 센터, 나비온실, 수생식물원, 습 지원,
벚나무 숲 등을 조성해
자연학습을 중심으로 한 산림문화체험 공간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평구청 2층 갤러리에서
나비·곤충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어린이들에게 도심속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속의 생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여러분의
많은 관람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